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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물든 노을을 바라보며 그곳에서 사랑을 속삭입니다. 누구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 마음이 활짝열리며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그것은 가장 솔직한 사람의 마음이기도 합니다. 노을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백수해안도로에 왔습니다..길을 따라 걷다보니 노을전시관 까지 왓네요. 수려한 바..
하늘을 향해 힘차게 뻗어 올리는 간절한 바램.. 희망과 소원의 메세지를 담고 더 높이 오르렴.. 우주여행을 하는 우주나무와 천신의 사자인 새가 결합하여 하나가 된 솟대..간절한 바램이 하늘끝까지 솟아올라 소원을 이루어지기를 바래는 마음이 절실하게 보입니다. 모처럼 다시찾은 제천의 능강솟대..
짭쪼름한 바다내음 그리고 소박하고 정겨운 풍경 설도항에 가봅니다. 한가함이 잔뜩 묻어난 오후의 풍경의 설도항 그곳에는 정겨운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이 있습니다. 끼룩끼룩 우는 갈매기 소리가 정적을 깨고 조용한 바닷가의 전망은 잠시 마음을 풀고 쉬어가는 여행자를 편안하게 해 줍니다. 어..
상사화 축제의 본거지 불갑사에서 상사화를 맞이하다 백제 불교의 초전 가람지인 불갑사에서 매년 상사화축제가 열립니다. 꽃과 잎이 서로 달리피어 서로를 그리워 한다는 꽃 상사화 올해는 9월23일(금)~9월25일(일) 3일간 축제가 시작됩니다. 이제 하나 둘 기지개를 피며 상사화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
영광의 숨은 매력을 찾다. 그리고 나는 영광 홀릭이 되다. 영광하면 굴비 그리고 불갑사 밖에 몰랐었던 나의 인식이 이번 영광여행을 통해 한번에 뒤바뀌는 계기가 되었던 영광여행..짧은 1박2일간의 일정이었지만 영광의 아름다움에 반해 영광홀릭이 될꺼 같습니다. 영광에 와서 제일 먼저 들린 곳은 ..
제주도를 상징하는 제주도의 돌 현무암으로 만든 돌담미로 세상을 살아가면서 항시 찾아오는 갈림길 선택에 따라 운명이 바뀌는 인생의 작은 축소판인 미로길 가장 제주스러운 현무암 마그마석으로 미로를 만들어 이색적이고 가장 제주에 온 느낌이 흠뻑드는 느낌이 듭니다. 올해 4월 오픈해서 아직 ..
한옥건물에 기와를 올려 현재까지 그 형태를 유지한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교회 자천교회 영천시 화북면 보현산자락에 자라잡은 전형적인 시골교회이자 한국적인 느낌이 물신 풍기는 자천교회를 찾아가봅니다. 이렇게 현존하는 한옥가옥의 교회가 있었다는 것이 우선 놀라움을 금치 못..
예안이씨의 집성마을인 외암마을 외암마을은 예안이씨 중심으로 구선된 마을이랍니다. 이 마을이 처음에는 넓은 농경지로 인해 자연발생적으로 새겼을듯 하나 조선 중기에 이르러 예안이씨가 이 마을에 들어오면서 인물이 나타나자 점차 예안이씨 후손들이 번성하여 지금의 집성마을로 바뀌게 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