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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했던 바닷가마을 판포리가 여름이 되면 찾아오는 사람들로 점차 북적이고 있다. 그 이유는 가족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를 할 수 있기 때문인데 작년부터 판포리 주민들과 청년회가 주측이 되어 두개의 포구 중 하나의 포구를 물놀이시설로 바꿔 스노클링과 패들..
제주도는 참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어 몇 번을 둘러봐도 새로운 모습을 항시 선 보입니다. 드라이브 하기에 좋은 에머랄드빛 바다가 아름다운 해안도로와 전나무숲 울창한 숲길로 난 도로는 제주도를 찾은 여행자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고 한라산을 비롯한 다양한 오름과 해안산책길, ..
조천읍 남쪽 중산간에 위치한 교래리는 해발고도 300~700m에 이르는 평탄한 중산간지대에 자리잡은 마을입니다. 제주도를 동서로 나누면 동쪽 그 중심에 위치한 마을로 동쪽은 구좌읍 송당리, 서쪽은 제주시 봉개동, 남쪽은 표선면, 북쪽은 와산리와 각각 접하고 있고 남조로를 통해 남~북..
아름다운 해안을 가지고 있는 구좌읍의 마을 중 그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평대리는 한적한 바닷가와 아름다운 숲으로 유명한 비자림을 품고 있는 마을이다. “평평한 둔덕”이라는 지역어로 뱅디라고 불리는 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비교적 평탄한 지대로 이루어져 있어 예로부터 목축이..
한라산 서북쪽 해발 120m 중산간고지에 위치한 한경면 저지리마을은 대한민국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저지오름(일명 새오름)을 중심으로 형성된 마을로 수동, 중동, 남동, 명리동, 성전동 등 5개동으로 이루어진 마을입니다. 지금부터 약 400년 전에 물골(지금의 수동(水..
고려조정이 원에 굴복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품고 끝까지 여몽연합군과 투쟁을 벌인 삼별초의 최후의 격전지였던 항파두리성이 있는 항몽유적지는 제주도 역사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기도 하고 계절마다 아름답게 조성된 꽃밭으로 유명해 많은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
제주도의 부속섬 중 가장 큰 섬인 추자도는 하추자도·상추자도·추포도 등 크고 작은 여러 개의 섬이 추자군도를 이루고 있습니다. 상추자도와 하추자도가 북서-남동방향으로 놓여 있으며, 교량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행정구역은 대서리·영흥리·묵리·신양1리·신양2리·예초리 ..
제주의 아름다움과 멋스러움을 고스란히 간직한 제주의 해안마을 마치 푸른 물감을 풀어놓은 듯 아름다운 바다와 세게최장의 동굴로 유네스코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된 ‘만장굴’, 아직은 공개되지 않은 ‘김녕사굴’, 그리고 유엔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록된 ‘제주의밭담’ 흑룡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