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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그냥 듣기만 해도 정겨움이 가득 묻어나는 이름..그곳에는 추억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어느 골목길을 가나 사연들이 하나쯤은 숨어 있는 곳.. 조용히 그 골목길을 거닐면 어디선가 숨은 이야기들이 살며시 속삭일 듯 합니다. 부산도 골목길들이 많습니다.. 이미 유명해져서 많은 사람들이 찾..
합천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황계폭포가 있습니다.. 그리 많이 알려지지는 않은 곳이라서 그 이름 조차 약간 낮설은 그곳을 찾아봅니다. 폭포가 있을 것 같지 않은 아주 자그마한 농가들이 있는 곳..가을 추수를 맞아 황금빛 들녁이 곳곳에 펼쳐지고 이정표 조차 찾기 힘들어 아는 사람이 아니면 ..
지금 구리에는 코스모스축제가 한창 열리고 있습니다. 10월7일(금)~10월10일(월)까지 열리고 있는 구리한강공원은 코스모스가 가득합니다.. 이미 축제전부터 많은 이들의 방문을 받았던 구리코스모스축제도 이제 하루밖에는 나지 않았네요.. 내일이면 그 축제도 끝이 나겠지만 코스모스는 남아 있을 꺼 ..
일교차가 임한 요즘 두물머리에서는 아름다운 풍경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물안개가 아름다운 곳으로도 유명한 이곳이 더욱 그 유명새를 돋보이게 합니다. 해가 뜨기 전부터 물안개가 솔솔 피어올라 한층 분위기를 잡아주더니 해가 점차 나오면서 부터는 물안개쇼를 보여줍니다....
말들의 고장 제주도 그곳에서 말과 가까이 하며 승마와 공연을 두루 경험하며 구경할 수 있는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바로 그곳 더 마파크를 찾아갑니다. 그곳에서 하는 공연이 재밌다길래 공연을 구경하러 갑니다. 오늘도 역시 제주모바일을 이용해 표를 구매합니다. 입장료 15,000 모바일로 3,000원 할..
이날 옥천엔 비가 내렸습니다. 고향의 그리움을 아름답게 표현한 시 향수의 저자 정지용시인의 생가를 찾아갑니다. 지금은 공사중이지만 생가 앞으로 개천이 흐르고 그 다리를 지나니 바로 정지용시인의 생가가 보입니다. 생가 앞에는 정지용시인의 향수가 적혀있는 비가 놓여져 있고 그 뒤로 깔끔하..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 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나가는 정지용생가 가는 길에는 그 분의 시를 한 구절씩 담은 거리가 있습니다. 일명 구읍거리라 하는 곳입니다. 온 거리의 상점마다 정지용 시인의 시를 한구절씩 올려놓아 이곳이 바로 정지용 시인이 자랐던 곳이라는 것을 한눈에 봐도 알아..
민족의 염원 새천년을 이어오다 세계 그 어느민족도 감히 이어져 내려오지 못한 민족의 염원, 불심의 저력으로 한칼한칼 공들여 새겨온 팔만대장경 천년의 세월을 이어온 민족의 정기를 축하하기 위해 전국, 그리고 전 세계에서 해인사로 몰리고 있습니다. 2011년 9월23일(금)에 대단위 개막식을 올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