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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의 고장 충주 그곳에는 사과가로수길이 있다. 충주 ~ 주덕방면의 6차선도로와 충주역 ~ 달천방면 곡선도로에는 충주의 자랑인 사과 가로수길이 있습니다. 먹음직스런 사과가 탐스럽게 익어가고 이곳을 지날려면 역시 사과의 고장이라는 느낌이 바로 다가옵니다. 아직은 덜 익은 사과들이 있어 색..
무엇이 문제였을까? 모처럼 다시 찾아간 남해 다랭이마을 아름다웠었던 풍경이 그리워 찾아왔건만 도착하자 마자 본 다랭이마을은 내가 상상했던 그 다랭이마을이 아니었습니다. 그동안 다랭이 마을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오히려 지나온 두모마을이 다랭이 논의 풍경이 더 아름답습니다. 에전..
구름이 가득찬 혼돈의 하늘 밝아오는 여명에 하늘이 열리고 있다 아침 일출을 담으러 찾아간 남해 금산의 보리암 밤새 달려온 바람도 없이 하늘이 구름가득합니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발을 동동 구르며 하늘만 바라봅니다. 점차 하늘이 밝아지며 구름이 붉게 변하고 조금 있으면 태양이 나올듯 합니..
제주의 이색적인 숲속의 작은마을 처음 이곳을 봤을 때 느낌은 그렇습니다. 제주는 이름난 여행지인 만큼 특색있는 팬션이나 리조트가 많지만 이곳 또한 평범하지 않은 느낌의 포스를 자랑하며 섬임에도 불구하고 섬 느낌이 들지않는 그런 리조트인듯 합니다. 공항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곳 애월에 ..
평택에서 코델리아호를 타고 제주까지 가다. 모처럼 제주로 단체여행을 떠나봅니다. 이번 여행은 비행기 보다는 배를 선택해 여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토요일 오후에 뭉쳐 떠나야 하기에 인천은 포기하고 팽택에 있는 세창 코델리아호를 선택해 가기로 합니다. 마침 세창 코델리아호는 ..
바다위의 산책길 동백공원을 거닐며 세계정상회담의 장소 누리마루 APEC하우스를 가다. 해운대에 아침이 또다시 밝아옵니다.. 어제의 뜨거운 열기는 밤새 식어 차분한데 다시 서서히 달아오르는 해운대는 오늘도 그 열기를 발산할 준비가 되어 있는듯 합니다. 오늘도 해운대는 형형색색의 파라솔이 해..
햇살이 고운 날 강변을 끼고 걸어보자 햇살이 고운 날 그린게이트밑 금호강변길을 거닐어 봅니다. 이따금 불어오는 바람이 얼굴을 간지럽히고 뜨겁운 입김에 내뿜는 태양 심술도 피할 겸 강변으로 내려갑니다. 이미 그곳에는 그늘에서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더위를 피하시는 분들이 여럿 계십니다...
워낙 우방랜드의 이미지가 강해 아직도 우방랜드로 불리어지는 이월드 언젠간 이월드로 불려지는 날을 기대하며 그들은 열심히 변신을 시도하는 거 같습니다. 이월드의 랜드마크인 83타워를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에 와서 처음으로 가보는 이랜드 많은 호기심을 가지고 들어가봅니다. 정문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