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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바다와 그 모든 것을 고스란히 담은 제주에 또하나의 명소가 생겼습니다. 풍경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찾는 섭지코지..그곳에 바다를 품은 새로운 명소 아쿠아플라넷 제주가 생겼습니다. 이젠 그곳에서 또하나의 바다를 봅니다. 성산일출봉이 눈에 훤히 보이고 뒤로는 섭지코..
제주의 유명 관광지중의 하나인 섭지코지.. 그곳에 들어가는 입구에는 길 양쪽으로 아름다운 바다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제주에서 일출과 일몰을 한군데서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섭지코지를 찾는 사람들은 들어갈 때나 혹은 나올 때 한번씩은 머물다가는 바다로 해지는 쪽 바다..
제주도는 섬이라 해 지는 곳이라면 어디서든지 멋진 그림을 연출합니다.. 이곳 행원리는 멋진 풍력발전기가 있어 석양을 담는데 멋진 조연을 해 줍니다. 그리고 정자와 하루방 등 몇개의 조각들이 있어 더욱 멋진 그림을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오늘은 하늘이 좋아 무작정 이곳 행원리로 ..
모처럼 하늘이 맑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늦은 오후 석양을 담아보려 길을 나서 봅니다. 하도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제가 자주가는 석양이 아름다운 곳이 있습니다. 풍력발전기가 있는 행원리 입니다. 아직 석양을 보기에는 조금 이른 시간입니다. 석양을 기다리며 그곳의 풍경들을 ..
간밤에는 그리 바람이 몸서리치게 불어대더만 아침이 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고요하기만 합니다. 태풍 카눈은 그렇게 지나갔습니다. 처음 제주에서 태풍을 맞았던 제게는 무척 낮선 경험이었지만 제주도민들은 그저 덤덤하기만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말합니다. "이건 태풍도 아녀~~" ..
저는 지금 아름다운 섬 제주에 있습니다. .. 이곳에서 살다보니 그만큼 시간이 여유로워지고 그동안 보이지 않던 풍경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소소한 것이 아름답게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고 또한 그 풍경들이 어느새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일정을 정해놓고 바삐 돌아다니던 조급함 때문..
드디어 태풍 카눈이 제주도에 찾아옵니다. 초속 20~30m의 바람과 비를 동반한 카눈은 작은 규모의 태풍이라고는 하나 처음으로 제주에서 맞아보는 태풍인지라 제게는 무척 강렬하게 느껴집니다. 밤이 될수록 바람이 심해지더니 새벽 1시가 되어서야 조심씩 그 강도가 약해집니다.. 아마 제..
내일 오후 쯤이면 제주도에 폭풍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우도로 들어가는 배들도 운행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작은 폭풍이라고 하지만 아직 그 강도가 얼마큼인지는 실감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들 폭풍이 온다하여 노심초사 하고 오늘 밤에는 바다에 배 한척도 뜨지 않고 하도리 밤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