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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의 변화가 심한 곳이 제주도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세상이 온통 안개로 가득합니다. 제주도에는 안개가 자주 낍니다. 오늘 같은 날 그냥 숙소에만 있기 아쉬워 바람도 쐴겸 잠시 나들이를 해 봅니다. ▼ 안개는 가끔 주변의 불필요한 풍경들을 살포시 덮어줍니다. 보여주고픈 것..
햇살이 뜨거운 여름..바다가 절로 그리워지는 계절.. 푸르른 바다를 보며 하얀 모래밭에 누워 더운 여름을 보내는 계절이 본격적으로 시작됬습니다. 사면이 바다라 어느곳에서든 해수욕장이 금방 눈에 들어옵니다. 유난히 바닷빛이 고은 해변에 하얀 모래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해..
저는 성산을 참 좋아합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수려한 풍경과 넉넉한 여유로움을 느낄 수가 있어 항시 제주에 오면 성산을 찾곤 합니다. 제주에서 해가 제일먼저 뜨는 곳 성산일출봉이 있고 그 주변을 둘러싼 아름다운 풍경들이 항시 반겨주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그 풍경들이 말해주..
아름다운 채색이 아이들의 상상의 나래를 활짝 피울 수 있는 학교가 아름다운 섬 제주에 있습니다. 제주시 애월읍에위치한 애월초등학교 더럭분교에 가면 총 천연색의 밝고 아름다운 색들이 더럭분교의 모든 시설물에 채색되어져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슈퍼 아몰래드 컬러 프로젝트의 ..
아름다운 제주에는 많은 바닷가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모래해안, 현무암해안, 산호초해안, 등등 제각기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뽐내며 나름대로의 특색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에는 몽돌해수욕장이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작지만 은빛햇살이 아름다운 알작지포구를 소개할까 합니..
아름다운 섬 제주 제주는 어느 곳에 가든 참 아름답습니다. 더군다나 날씨마저 좋다면 모든 풍경이 그림이 되곤 합니다. 오늘은 하도리앞 해변도로를 타고 바닷길을 따라 월정리 해변까지 달려가 봅니다. 최근 젊은 이들 사이에 뜨고 있다는 바닷가지요. 제주도 돌다보면 제각기 아름다..
올레 19코스중의 한곳인 북촌포구..한적한 작은 포구마을이지만 어업을 생활로 하는 주민들과 아직도 물질을 하시는 해녀들의 일터이기도 합니다. 제주의 동부에 위치한 이곳 북촌포구는 매년 1월과 2월에 마을포제와 영동굿의 세시풍속을 보존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한답니다. 조천 만세..
모처럼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내무반에서 편안히 하루를 보내봅니다. 다른 곳으로 돌아다니지 않고 모처럼 숙소 앞바다에서 물놀이도 하며 즐겁게 지냈습니다. 보트를 가지고 바다로 향했지만 자꾸 바다가 거부합니다. 해안으로 계속 파도가 밀고 들어와 바다로 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