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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요즘..머신커피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 와중에 자기만의 독특한 커피를 만들며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핸드드립하는 작은 소규모의 커피전문점이 하나 둘 눈에 들어옵니다. 오늘 제가 찾은 곳도 그런 작은 커피 전문점인데 이곳의 풍경이 참 정겹습니다. 제..
모처럼 천안에 아는 지인집에 놀러가면서 빵맛에 반했던 천안 명물제과점 뚜주르에 갑니다. 이미 천안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새를 탄 이곳은 맛도 좋지만 사람이 먹는 음식에 정성을 다한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영업하는 곳이라 그 마인드가 맘에 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
모처럼 후배에게 전화가 와서 바람이나 쐬자고 하여 그리멀지 않은 광릉의 봉선사를 가서 둘러보고 출출한 허기를 달래려고 어디를 갈까 하다가 문득 포천의 이동갈비가 생각납니다. 얘기 도중에 비둘기낭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었거든요..물론 광릉에서 거리는 좀 되지만 생각난 김에 ..
1박2일에서도 나왔고 각종 음식 프로에서도 자주 나오는 장흥의 명물 그것은 바로 장흥삼합입니다. 얼마전 맛객도 장흥에서 맛투어를 하며 찾았던 음식이 바로 이것입니다. 이제는 거의 장흥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장흥에서 유명한 토요시장 맞은 편에 위..
본격적으로 유채꽃이 찾아오는 계절이 돌아옵니다. 산방산에서는 벌써 유채꽃이 피기 시작했답니다. 아니 이미 한 겨울에도 제주도에는 유채꽃이 있었습니다. 블친으로 부터 전해들은 산방산의 유채꽃..갑자기 그곳으로 찾아가던 중 모슬포항 주변에서 맛있게 먹었던 밀면이 생각납니..
충남 금산군 추부면에 가면 추어탕 특화거리가 있습니다. 그만큼 추어탕이 자신있다는 것이겠지요.. 물론 여름에 몸보신으로 좋기도 하지만 지금같이 겨울에서 봄으로 넘아가는 길목, 허한 기를 보충해줄 수 있는 것이 음식중 하나가 바로 이 추어탕이 아닌가 합니다. 거기에다 인삼까지..
영광하면 제일먼저 떠오르는 것이 굴비입니다. 그렇기에 영광에 오면 굴비 한번 맛 보는 것은 당연지사고 거기에 간장게장과 더불어 같이 먹는 환상의 하모니를 맛 볼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영광군 볍성면 진내리에 위치한 다랑가지는 이미 그 이름이 많이 알려진 맛깔나는 한정식집입..
한때 벼룩시장이라 불렸던 그곳 황학동에는 추억의 물건들을 둘러보러 자주 찾았던 기억이 납니다. 한 때 음악에 심취되어 중고레크드판을 찾으러 왔다가 여러가지 신기한 다른 상품에 취해 본래의 목적을 자주 잊어버리곤 했던 그곳. 발품을 팔며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면 어디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