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있는 카페] 핸드드립의 커피와 분위기 있는 커피전문점..빈스스토리

 

 

 

 

 

 

커피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요즘..머신커피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 와중에 자기만의 독특한 커피를 만들며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핸드드립하는

작은 소규모의 커피전문점이 하나 둘 눈에 들어옵니다.

 

오늘 제가 찾은 곳도 그런 작은 커피 전문점인데 이곳의 풍경이 참 정겹습니다.

제가 살고 잇는 경희대 주변 먹자골목 안에 있는 커피전문점인데 후배블로거랑 같이 피자를 먹고 난뒤 이곳에서 커피 한잔을 합니다.

 

 

 

 

은은한 샐내풍경과 외부풍경이 소소하니 정겹기만 합니다.

입구에는 공간이 작은 내부가 있고 외부에는 흡연자를 위한 더 작은 공간이 있습니다.

달랑 그곳 뿐인 줄 알았더니 작은 계단을 올라서면 제법 넓은 2층공간이 있네요..단체도 받을 수 있고 밖에서 봤을때랑은 사뭇 다른 풍경입니다.

 

 

 

 

정성껏 담기 시작한 핸드드립커피를 주문하고 내부 이곳 저곳을 둘러봅니다.

저 역시 커피를 좋아하고 특히 핸드드립커피를 더 좋아하기에 프렌차이즈가 아닌 이런 커피전문점을 찾게 됩니다.

 

 

 

 

외부에는 흡연자를 위한 곳과 화장실을 가느 길목이 연결되어 있고

은은한 불빛이 시멘트 벽과 묘한 대조를 이뤄 색다른 모습을 자아냅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어 그곳으로 올라가 봅니다.

다행히 한팀만 그곳에 있어 양해를 구하고 그곳 풍경을 담기 시작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색감이 있는 곳인지라 더욱 많이 사진을 담았는지 모릅니다.

 

 

 

 

 

 

 

 

후배블로거는 어느새 커피와 음료를 받아와 멋진 폼으로 앉아 있네요..

머리위 전등으로 올라가는 담배연기가 보기 좋습니다.

설마 자신이 시티헌터인거로 착각한 건 아니겠지요?

나름 고독을 표현해 보겠다며 담배만 뻑뻑 피지만 괜한 설정에 몸만 상할 듯 해 보입니다.

 

 

 

 

하지만 나름 분위기가 있는 곳이라 좋았습니다..

뭐 조만간 저 빼고 둘이서 이곳에 오겠지만요...좋은 장소 하나 후배에게 뺐긴 느낌입니다. 

요즘 후배블로거가 자주 놀러오는 바램에 경희대 주변 맛집투어를 계속 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