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고적 신비를 그대로 간직한 아름다운 섬 울릉도... 화산섬이라서 기암절벽과 높은 봉우리로 이루어진 섬이기도 합니다. 그곳의 주민들은 가파른 비탈길을 이용해 농작물을 경작하거나 깊은 산속에서 농가를 이루어 척박한 땅에서 여러운 삶을 꾸며나가는 강인한 사람들 입니다. 하지..
달이 머무는 바다 월정리... 그곳에 자유로운 영혼들이 모여 파티를 열었습니다. 구 아일랜드 조르바였던 곳.. '고래가 될' 카페어서 주최하는 파티입니다. 월정부르스 및 강정마을에서 평화운동을 하던 사람들도 참여하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 월정리의 바다를 더욱 뜨거운 열정속으로 빠..
모처럼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내무반에서 편안히 하루를 보내봅니다. 다른 곳으로 돌아다니지 않고 모처럼 숙소 앞바다에서 물놀이도 하며 즐겁게 지냈습니다. 보트를 가지고 바다로 향했지만 자꾸 바다가 거부합니다. 해안으로 계속 파도가 밀고 들어와 바다로 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
제주도는 참 바람이 많이 붑니다. 이곳 하도리에서는 바람이 더욱 많이 붑니다. 우도가는 배조차 풍랑주의보로 인해 운행을 하지 않는 날이기도 합니다. 이곳 하도리의 바다는 마치 성난파도처럼 거세게 해안으로 밀려듭니다. 몸조차 가누기가 쉽지않는 바람을 맞으며 바람부는 하도리..
2008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개최까지 5회를 맞이하는 2012경기국제보트쇼는 5월30일(수)~6월3일(일)까지 5일동안 전시를 시작합니다. 육상과 해양 두곳에서 전시되는 이번 경기국제요트쇼에서는 각종 해양레저 관련품목들과 장비, 국내,외 요트및 보트 등 다양한 해양레저 산업을 선도할 주요..
요즘은 일본식 돈까스가 거의 대중적으로 보편화 되어 있었지만 제가 어렸을 당시에는 돼지고기를 두들겨 얇게 만들어 파는 주로 경양식집에서 시작한 돈가스가 주류를 이루고 있었을 때 였습니다. 명동에 맛있고 희안한 돈까스가 있다하여 처음으로 신기해 하며 먹어본 것이 바로 이 ..
이젠 밤이 낮보다 훨씬 짧아짐을 느끼게 됩니다. 기온은 이미 봄을 지나 여름으로 치닿고 밤이 점차 그리워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이곳 강변 고수부지에는 낮의 더위를 피해 시원한 밤 바람을 맞으며 산책과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지는 느낌입니다. 오후동안 가까운 출사길에..
여수세계박람회가 개최되고 있는 5월..인근의 각 지자체들도 각기 다양한 축제들이 개최되고 있습니다. 그중 한 곳인 이곳 곡성에서도 멋진 축제가 열리는데 그것은 세계장미축제로 5월 25일 부터 7월 8일까지 이어집니다. 1004종의 3백만송이의 화려한 장미의 향연 장미공원에서 그 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