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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이야기] 제주도 해수욕장 이야기..달이 머무는 그곳 월정리 해수욕장
    설렘 그리고 감성 in Jeju/제주이야기 2012. 7. 16. 07:00

     

     

     

     

     

     

     

     

     

    햇살이 뜨거운 여름..바다가 절로 그리워지는 계절..

    푸르른 바다를 보며 하얀 모래밭에 누워 더운 여름을 보내는 계절이 본격적으로 시작됬습니다.

    사면이 바다라 어느곳에서든 해수욕장이 금방 눈에 들어옵니다. 

    유난히 바닷빛이 고은 해변에 하얀 모래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해수욕장이 하나 있습니다.

    올해 개장한 올레코스 20구간에 위차한 월정리 해수욕장입니다. 

    다른 곳에 비해 젊은 이들이 요즘 자주 찾는그런 곳이기도 합니다.

     

    제주의 특징인 맑고 깨끗한 바다와 고은 흰모래밭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바다.. 

    월정리에는 거문오름 또한 가까이 있고 만장굴 역시 그리 멀지않아 주변을 둘러보기에도 좋은 지역적 특성도 가지고 있고

    전형적인 어촌을 형성하고 있어 자연스러움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 더욱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

     

     

     

     

    해변을 끼고 형성된 해안도로는 오조리에서 부터 김녕까지 쭉 이어져 있어 유명한 드라이브코스이기도 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와 식당들이 형성된 데이트코스이기도 합니다.  아직 그다지 많이 알려지지 않아 한적하기도 하지만 젊은 사람들이 점차 이곳으로 몰리며 요즘 뜨고 있는 바닷가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지요.▼

     

     

     

     

    김녕에서 행원리까지 곳곳에 설치된 풍력발전기들도 좋은 풍경에 한 몫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구좌읍이 자랑하는 그린에너지의 산실이기도 하구요.

    너무나도 평온한 분위기의 아름다운 바다를 가지고 있는 월정리 해수욕장입니다. ▼

     

     

     

     

    오늘날 월정리 해변을 더욱 알리게 된 카페가 있지요...월정리를 들리면 꼭 한번은 이곳을 찾게되는 아일랜드 조르바입니다.  이곳 때문에 젊은 층들이 더욱 이곳

    월정리 해안을 찾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답니다.  마침 제가 찾은 이날은 쉬는 날인지 문을 열지 않아 안으로 들어가지를 못했습니다.

    겉 모습 보다는 안에서 해안을 바라보는 풍경이 더욱 좋아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점차 많아지기도 한답니다.  이곳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참 자유롭습니다.  ▼

     

     

     

     

    또한 바로 그 옆에 하안색 건물이 열심히 완공을 향해 하나씩 완성되어져 가고 있습니다.  이곳 역시 카페나 레스토랑 같은데 모양새가 참 이쁩니다.

    완공되면 이곳 역시 많은 사랑을 받을 꺼 같습니다.  바다와 어울리는 건물 모습과 짓다만듯한 담장등 많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킵니다. ▼

     

     

     

     

    이곳 월정리 해변에는 이렇게 바다를 향해 놓인 의자들이 여럿 있습니다.  이곳 월정이레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인데 이곳에 앉아 시원한 음료나 맥주 한캔을 마시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참 좋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의자와 의자사이를 연결해 주는 자그마한 손탁자가 참 이색적입니다. ▼

     

     

     

     

     

     

    해수욕장 옆 작은 포구...이곳은 이 마을 주민들의 삶의 터전인 곳이기도 합니다.  작지만 저 배를 타고 나가 물고기를 잡으며 생계를 꾸며 나가겠지요..

    그들의 사랑방인 이촌계도 눈에 들어옵니다.  ▼

     

     

     

     

    천천히 걸으며 아름다운 바다의 모습들을 소중하게 담아봅니다.   벌걸음을 옮기면 조금씩 변하는 풍경들이 자꾸만 저를 걷게 만듭니다.

    그렇게 걷다 보니 방조대 끝까지 걷게 됩니다.  그곳에서는 월정리 해안과 포구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작은 방조대를 경계로 삼아 한쪽은 해수욕장 또 한쪽은 포구로

    구부되어지는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또한 뒤에 서 있는 건물들의 모습들도 서로 다릅니다.  해수욕장의 건물들과 포구의 건물들은 같이 나란히 서 있으면서도

    서로 대조가 됩니다.  ▼

     

     

     

     

     

     

    월정리를 지나면 인적이 드문 해안도로로 이어지고 저 길로 가다보면 이제 김녕해수욕장이 나오겠지요...그리고 저 길 끝에서 오는 사람들은 이제 월정리해수욕장에

    다다르게 됩니다.  오늘도 이곳에서는 찾아오거나 떠나는 사람들....그리고 지나치는 사람들의 모습들이 순환됩니다.

    하지만 월정리 바다는 묵묵히 잔잔한 파도를 해변으로 밀어내고 있습니다.  제주는 아름다운 바다가 많이 있습니다.  이곳 월정리해변도 참 아름다운 바다입니다.

    달이 머물렀다 가는 곳...월정리 해수욕장...제주에서 여러분도 이곳에 발길을 멈추어 보는 것은 어떤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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