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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이야기] 아름다운 제주 무지개빛 꿈을 키우는 아이들
    설렘 그리고 감성 in Jeju/제주이야기 2012. 7. 13. 07:00

     

     

     

     

     

     

     

     

     

     

    아름다운 채색이 아이들의 상상의 나래를 활짝 피울 수 있는 학교가 아름다운 섬 제주에 있습니다. 제주시 애월읍에위치한 애월초등학교 더럭분교에 가면 총 천연색의

    밝고 아름다운 색들이 더럭분교의 모든 시설물에 채색되어져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슈퍼 아몰래드 컬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CF에서도 소개된 바로 그

    학교 입니다.  동작대교의 다리기둥에 이어 두번째 프로젝트로 제주에 또하나의 볼거리가 생겼습니다.

     

    세계적인 컬러리스트 장 필립 랑클로(Jean Philippe Lenclos)와 함께 진행되어 작고 소박한 평범한 초등학교 분교가 마치 작은 애벌레가 성충으로 화려하게 변신하듯

    아름다운 색을 통해 가장 아름다운 학교로 변신을 하게 된것 입니다.

     

     

     

     

    이제는 더럭분교 아이들 보다도 많은 여행객들이 찾아와 아름다운 색칠을 한 학교 건물과 함께 인증샷을 날리는 등 점차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고

    주말이 되면 지역 주민들도 이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를 즐기는 등 작은 변신 하나가 많은 이들에게 큰 기쁨을 주고 있습니다.

     

     

     

     

    작은 공간 하나하나에도 세심하게 칠을 하여 둘러보는 내내 감탄이 절로 나오고 마치 동화속 세상에 들어온 듯 착각에 빠지게 합니다.

     

     

     

     

     

     

    . . . . . .   아름다운 무지개는 항상 이곳 더럭분교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무지개빛 꿈을 키우는 아이들..그들이 자라서 세상을 어떤 색으로 칠을 할까요?

    이곳에서는 저마다 자기만의 색으로 소중한 꿈을 키우는 아이들이 뛰놀고 있을 것 입니다.

     

     

     

     

     

     

    푸른 잔디밭의 초천연색으로 단장한 애월초등학교 더럭분교는 제주도 애월읍 하가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삼성겔럭시노트의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마치 레고로 만든 학교인듯한 착각을 불러내기도 합니다.  멀리서 보면 볼수록 더욱 그렇습니다.

     

     

     

     

     

    정원이 핀 해바라기도 마치 아름답게 칠한 채색인 듯 합니다.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채색과 어울려 자리잡고 있습니다.  마치 해바라기도 채색되어 있는 듯이 보입니다.

     

     

     

     

     

    학교 정원에 있는 작은 웅덩이에는 수줍은 듯 살포시 고개를 내밀며 피어난 연꽃이 커다란 연잎들 사이에서 부끄러운 듯 숨어 있습니다.

    학교가 아름다우니 모든 보이는 것 모두가 아름답게 보입니다.

     

     

     

     

     

    살포시 말린 연잎...누구를 향한 사랑 고백일까요? 

    갑자기 마음이 뿌듯해 집니다.  마치 내가 사랑고백을 받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사랑고백은 항상 하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설레임과 두근거리는 마음은 똑 같을 것 입니다.

    작은 연잎이 만들어 준 사랑의 하트는 이렇게 보는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합니다.

     

     

     

     

     

    아름답게 채색한 학교에서 마음껏 뛰노는 아이들의 가슴에도 아름답게 채색된 마음이 깃들어져 있을 것 입니다.

    제주에 들어 와 이곳 얘기를 듣고 찾아가고자 마음을 먹고 며칠이 지난 후에야 겨우 찾아왔던 이 곳 더럭분교... 늦게 찾아온 것이 아쉽고 그나마 찾아온 것이 다행이고

    그나마 이곳을 찾은 보람을 갖게 합니다.

     

     

     

     

     

     

     

     

     

    혹시 수돗가의 물도 무지갯빛이 아닌 가 틀어보았습니다.  제 상상의 나래가 너무 앞서 갔나 봅니다..수돗물은 그냥 물색이네요...

    하지만 이곳에서 상상의 나래를 펴는 사람들의 눈에는 이 물도 아름다운 무지개빛이 아닌가 생각을 해 봅니다.

    아름다운 제주..그곳에 또 하나의 아름다운 학교가 있습니다.  동심의 나래를 활짝 필 더럭분교..이 곳을 안보고 그냥가기에는 너무나도 아쉬울 듯 합니다.

    또한 주변에 연화지도 있어 같이 둘러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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