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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21코스가 열리다 2012년 11월24일 오전 10시 바로 오늘입니다. 올레20코스의 마지막이자 21코스의 시작점인 해녀박물관에서 올레 21코스 개장행사가 진행됩니다. 2007년 9월 시흥에서 시작으로 제주도를 한바퀴 돌아 제주 올레21코스가 오늘 개장되므로 이제 제주도 전구간을 잇는 올레길..
제주도에는 곶자왈이란 곳이 있습니다.. 열대 북방한계 식물과 한대 남방한계 식묵들이 서로 공존하는 곳. 숲속에서도 치열한 생존을 위해 거친 경쟁을 이루는 곳이 바로 곶자왈입니다. 일반 숲에서 느낄 수 없는 느낌... 돌들을 뚥고 뿌리를 내리는 나무들.. 그리고 그 나무를 휘감으..
11월입니다.. 이제 제주의 가을도 점점 깊어져만 가고 있습니다. 가을의 상징인 노오날 은행나무나 붉게 물든 단풍들은 자주 볼 수가 없지만 그래도 점점 변해만 가는 억새를 바라보며 제주의 가을이 깊어져만 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이제 제주도 바람이 갈수록 차가워 집니다. ..
섬에서 또 섬으로 향합니다. 요즘 제주여행에서 빠지지 않는 여행지로 우도가 손꼽히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산호해변인 서빈백사..그리고 웅장한 우도봉이 보이는 해안 검멀레해안 하고수동해안, 걸어서 가는 섬 비양도, 그리고 우도봉 등등 제주안에 또다른 매력을 간직하고 있는 우도 ..
전설과 신화의 섬 제주에는 탐라시절부터 구전으로 내려오는 수많은 신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천지왕을 중심으로 1만8천 여신의 성스러운 탐라 제주의 신들이 한 곳에 모여 있는 곳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1818번지에 자리한 신들의 고향입니다. 오래전부터 뿌리 내려온 다양한 탐라신화..
제주를 찾는 연인들을 코스 마지막입니다.... 마지막 코스는 그들에게 또다른제주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중산간코스를 제안했습니다. 제주의 바다도 아름답지만 제주의 중산간 역시 아름다운 곳이 많이 그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였습니다. 제주에서 보내는 마지막이라서 그런지 그들..
첫날은 제주를 찾았다는 설레임에 한곳이라도 더 돌아다니려 했다면 2일차에는 조금은 여유를 가지고 돌아보는 일정으로 잡았습니다. 마침 숙박장소도 종부지역이고 해서가장 먼저 우도를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아름다운 해안이 있는 우도..연인들이 찾아가기에는 너무나도 좋은 장소..
사랑하는 후배 연인들이 제주에 제가 있다고 아무런 대책없이 추석연휴를 끼고 찾아왔습니다. 추석 전날은 비행기표가 없어 헛탕치고 다행히 추석날 첫비행기가 있다하여 바로 예약하고 날아왔네요. 미리 예약도 안하고 그냥 공항가서 대기한다고 하더니 추석전날은 대기표 마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