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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후배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주말에 뭐해..? 일정 없으면 주산지 가자~ 바로 콜하고 밤 11시에 출발합니다. 서울에서 주산지까지는 약 5시간 거리 쉬다가 먹다가 가니 새벽 5시에 도착합니다. 잠시 주차장에서 쉬다가 날이 밝아오자 바로 주산지로 올라갑니다. 그날도 역시 두대의 버스와 약간의 ..
날씨가 갈수록 더워집니다. 멀리 가기엔 그렇고 가까운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들려봅니다. 이른아침 먼저 두물머리를 들려 풍경을 찍고 아침식사후 오전 9시부터 열리는 세미원을 찾기로 했습니다. 두물머리나 세미원 모두 연꽃이 만발하네요. 항시 두물머리는 아침에 오면 기분이 좋습니다. 오전에 ..
간밤에 비가 내리고 아침에 다시 맑아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른 아침부터 청량리 기차역으로 오전 6시10분행 기차를 타려고 버스를 탔습니다. 그순간 지인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사진카페에 급 벙개를 올렸더니 그 글을 보고 연락이 온 겁니다. 다시 장소를 급 변경 차로 오신다고 하기에 기차를 ..
봄이 오는 길목을 찾아 떠나본 여행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광양 매화마을을 향해 출발했지만 아쉽게도 매화가 피질않아 다시 발길을 돌려 순천만으로 향했습니다. 봄에 갈대를 배어야 갈대가 예쁘다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갈대베는 작업들을 하시더라구요. 금요일이지만 많은 분들이 갈대밭을 찾습..
오후 부터 비가온다 하였지만 날씨가 너무 좋은 일요일이었습니다. 오늘은 태안으로 나가봅니다. 가장 먼저 들려본곳은 개심사 입니다. 이곳도 아주 착한 가격에 다녀올 수 있는 곳인데 출사팀들과 함께 미리와 보네요. 개심사는 아주 작은 암자이지만 아기자기하며 특히 고찰의 느낌이 너무 많이 살..
요즘 석양이 좋아서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어제 안산에 있는 대부도근처 전곡항 바로 옆 탄도항으로 팀을 구성해서 나가봤습니다. 오후에 도착하여 바지락 칼국수로 점심을 때운 뒤 탐문을 하여 해 떨어지는 괘적도 알아보고 남는 시간에 누에섬으로 향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풍력발전기가 있..
모처럼 여행을 떠나본다.. 마침 가격이 아주 착한 여행이 있기에 부랴부랴 신청했다. 9,900원에 외암리 민속마을과 공세리성당 그리고 왜목마을까지 둘러보는 코스여서 기쁜 마음에 참가신청을 하게 된것이다. 아침 10시 신사동에서 출발 가격이 착해서인지 평상시 버스 한대로 다니는데 ..
두번째로 찾은 곳은 곰소엽전 수입소금 때문에 천일염이 점차 뒤로 밀려 이곳에서도 문은 닫은 곳이 많고 혹은 새우양식장으로 바꾸고 남은 염전이 그리 많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지 항시 와서 보면 일하시는 모습들을 볼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변산에 들리면 그냥 지나칠 수 없기에 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