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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늦게 도착한 해운대 잠시 야경을 보러 바닷가에 나왔다. 생각보다는 야경이 그리 좋지는 않았다. 경제가 안좋은 탓인지 건물의 불들이 많이 꺼져 있었다.. 작년 이맘때쯤 왔을때에는 야경이 참 멋있었는데... 아쉽다. 숙박은 오래된 콘도지만 바닷가앞에 자리잡아 전망이 좋은 한국콘도에서 묵었다. ..
겨울의 뒤안길 봄을 기다리는 선유도 한동안 날이 따뜻하다 갑자기 추워진다. 봄을 기다리는 섬은 어떤 모습일까? 오늘은 군산에 있는 선유도를 가보기로 했다. 여객항이 공업지대에 자리잡고 있어 주변이 더욱 썰렁한 모습이 겨울이라서 그런 지 더욱 황량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선유도를 향한 배편..
단양 팔경중 하나인 도담삼봉이다.. 단양 팔경은 이곳 도담삼봉과 석문, 그리고 사인암,상선암,중선암,하선암,도담봉,옥순봉이다. 코스로 묶는다면 도담삼봉과 석문 그리고 사인암과 상선암,중선암,하선암, 그리고 도담봉과 옥수봉으로 묶을 수가 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나는 도담삼봉과 사인암 ..
이상하게 이번투어는 사찰투어인가 보다 1박2일동안 들린곳이 오늘 구인사 포함 총 세곳이다.. 작정한것은 아니았는데 우연찮게 그렇게 되었다.. 전날 운두령 근처에서 송어회를 먹고 곧바로 단양으로 가 민박을 하였다..그리고 느긋하게 잠을 잔후 거의 12시가 다되어 구인사로 향한다. 천태종 총본사..
용문사를 나와 다시 이번에는 월정사로 향한다.. 강원도에 눈이 내린다는 소식을 듣고 약간 차량운행에 지장을 주지는 않을까 걱정도 해봤지만 가는길까지는 순탄하다.. 눈이 왔다는 것조차 믿기가 어려울정도로 날씨가 좋다. 하지만 월정사 입구에 다다르니 눈길에 보인다. 이따금 눈들이 날리기도 ..
여행동아리와 같이간 겨울 속초여행 영랑호리조트에서 숙박을 정하고 2박3일 코스로 다녀왔다.. 마침 가는 날이 갑자기 추워진다는 말에 약간 긴장을 했지만 첫날 오후는 그다지 춥지가 않았다. 첫째날 젤 먼저 설악산 권금성을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기로 했다..역시 주말이라서 그런 지 사람들이 ..
매년 년말이면 동해바닷가에 가서 일출을 봐 왔으니 작년부터 스키장에서 새해을 맞이한다.. 작년에는 휘닉스파크에서 새해를 맞이했는데 올해는 하이원정상에서 새해를 맞이해본다. 하이원은 풍경은 좋지만 행사가 좀 약한 듯 하다..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런풍경이 더 맘에 든다.. 아침 일찍 일어..
양수리에는 대표적인 볼것이 두군데 있다... 첫번째는 워낙 유명새를 타 모르는 사람드리 거의 없을 두물머리하고 이번 사진으로 소개할 세미원이다. 연꽃으로도 유명한 이곳 세미원을 추운 겨을에 다시 한번 찾아본다.. 이곳은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입장이 불가한 곳이다..작정하고 간 곳이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