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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에 위치한 도동서원은 문경공 김광필 선생의 학문가 덕행을 기리기 위해 조선 선조 원년(1568)에 처음 세워 쌍계서원이라고 불리었습니다. 그러나 임진왜란 때 불에 타 없어져 선조 37년(1604) 지금 있는 자리에 사당을 다시 지었고, 선조40년(1607)에 임금님이 직접 도동서원이라..
아름다운 제주에서 아름다운 로망스를 꿈꾸어 봅니다.. 가끔은 일상에서 벗어나 떠나는 여행 그리고 사랑하는 연인과 멋진 로망스를 만들며 아름다운 추억 하나를 만들어 보는 것도 아주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중문단지내에 위치한 퍼시팩랜드 안으로 들어가면 요트항구 옆에 위치한 시푸..
대구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에 위치한 인흥마을은 문익점의 18대손 되는 문경호님이 약 150년 전 이곳에 정착한 이후 남평문씨들만이 살고 있어서 남평문씨 세거지란 명칭이 붙게 되었습니다. 마을 전면에는 수봉정사라는 수봉의 사랑채가 자리잡고, 뒤쪽에는 8채의 한옥이 높은 토담을 경계로 배치되..
제주에 도착해서 제일 가까운 관광지를 찾으라 하면 바로 떠오르는 곳이 용연하고 용두암일껍니다. 제주여행의 시작점과 마무리점을 동시에 갖춘 곳 그것이 바로 용두암입니다. 첫날 못 들렸다면 마지막날 들렸다 가는 곳 공항 근처에 있어 항시 이착륙하는 비행기들을 볼 수 있는 곳 날씨만 좋다면 ..
2011대구 방문의 해를 맞아 다시한번 대구를 찾아갑니다. 대구의 문화와 맛집 그리고 대구에서 또하나의 트랜드로 활약하게 될 뜨는 이곳저곳을 둘러봅니다. 지역의 명산인 팔공산의 능선과 대구의 용솟음치는 기상을 형상에 담아 역동적이고 아름다운 녹색도시 대구를 상징하는 금호강변이 흐르는 ..
서천에 산림욕과 모래찜질 두개 다 경험할 수 있는 명품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바로 장항송림해수욕장인데 이곳은 모래찜질로도 유명하지만 더욱 좋은 것은 넓고 울창한 숲속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천천히 산림욕을 즐기는 묘미가 있습니다. 소나무가 우창한 장항송림산림욕장은 더운 여름..
충남 서천 가산면 화산리에 위치한 "서천식물예술원"은 식물원이라고 하기엔 아주 작은 자그마한 정원이라고나 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그곳에는 다른 곳에서는 느낄 수 없는 소박하니 아기자기한 맛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연잎이 무성한 연못에는 아직 때가 이른 듯 연꽃들은 보이지 않고 넓고..
불쑥솟은 높은 장대위에 금방이라도 하늘을 훨훨 날아오를 것만 같은 새들이 장관을 이루는 능강 솟대문화공간을 찾아갑니다. 기러기나 오리 등 새를 형상화한 조형물인 솟대는 하늘과 인간을 이어주는 매게체로 "하늘을 향한 희망"이라 합니다. 전국 유일한 솟대테마 미술관인 능강솟대문화공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