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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제주의 대문 용두암나의 여행이야기/제주도 2011. 7. 5. 07:00
제주에 도착해서 제일 가까운 관광지를 찾으라 하면 바로 떠오르는 곳이 용연하고 용두암일껍니다.
제주여행의 시작점과 마무리점을 동시에 갖춘 곳 그것이 바로 용두암입니다.
첫날 못 들렸다면 마지막날 들렸다 가는 곳
공항 근처에 있어 항시 이착륙하는 비행기들을 볼 수 있는 곳
날씨만 좋다면 더욱 아름다운 그림을 만들어 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잡은 석양에 이착륙하는 비행기의 풍경을
담은 아름다운 사진풍경들도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각종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는 곳도 용두암일껍니다.
세계 각국언어가 이곳에서 들립니다. 물론 그중 압도적인 것은 중국어입니다만
요즘은 다른 아시아권이나 아메리카권 유럽권등 여러언어들이 들립니다.
워낙 많이 알려져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곳이지만
오늘따라 날씨가 좋아 이곳을 찾은 기쁨이 두배니 됩니다. 저역시 돌아갈 시간이 남아 잠시 들린곳이긴 하지만
시간이 남아 들릴 곳은 절대 아니죠..제주 하면 바로 찾는 곳이다 보니 그냥 가기 아쉬워서 들린 곳입니다.
오늘따라 각국의 비행기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덧 비행기찍기 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도시를 향한 비행기는 이제 막 제주에 도착한 비행기이고
제주의 아름다움을 찾아 온 관광객들 일겁니다.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 된다면 더욱 많은 비행기들이 이곳에서 볼 수 있겠지요.
푸른 하늘에 오늘따라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는 용두암
결코 그냥 지나갈 수 없는 그런 곳입니다.
간혹 제주를 들려서 한두번 둘렸다고 그냥지나가는 우를 범했다가는 이 아름다운 풍경을 놓치고
후회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제주의 푸른 하늘은 아름답지만 이곳 용두암에서 보는 푸른풍경은
역시 놓치기 아까운 아름다운 풍경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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