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여행] 바닷가에서 산림욕을 즐겨보자 - 장항송림산림욕장 -

 

 

 

 

서천에 산림욕과 모래찜질 두개 다 경험할 수 있는 명품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바로 장항송림해수욕장인데 이곳은 모래찜질로도 유명하지만 더욱 좋은 것은 넓고 울창한 숲속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천천히 산림욕을 즐기는 묘미가 있습니다.

 

 

 

소나무가 우창한 장항송림산림욕장은 더운 여름에 바닷가에서 해수욕장 뜨거운 찜질로

땀을 뺀뒤 바닷물에서 몸을 식히고 마무리로 산림욕장을 거닐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으니

한군데서 여러가지를 한번에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넓게 펼쳐진 바닷가에서는 황금빛 모래가 광활히 펼쳐져 있고

물빠진 바닷가 저편에는 모래위에 걸쳐진 고깃배들만이 덩그라이 놓여져 있습니다.

 

 

 

아직은 이른시기라서 모래찜질을 하는 사람들이 없지만

조만간 이곳에 많은 사람들이 명품 모래찜질을 즐기며 여유로이 휴가를 즐기겠지요.

 

 

 

 

지금은 때 이른 여행자들이 천천히 해변을 거닐며 모래위에 추억과 발자국을 남깁니다.

 

 

 

 

 

뜨거운 태양에 한층 가열된 모래사장을 뒤로하고

산림욕장으로 향합니다.  청아한 소나무향이 코끝을 스치며 정신이 맑아짐을 느낍니다.

바다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뜨거운 햇살을 막아주는 나무 사이로 들어와

더위에 지친 몸을 식혀주고 다시 몸을 재충전 시켜줍니다.

 

 

 

요즘은 예전과 달리 관광지 보다 휴양지를 많이 찾는 추세인데

바로 그 추세에 적합한 장소가 바로 이곳 장항송림산림욕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