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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점차 깊어만 갑니다 녹음이 가득한 오설록.. 아직 남은 가을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가을 햇살 고이 받고 있는 녹차밭.. 오늘은 가을을 담은 진한 녹차향이 나는 듯 합니다. 쓸쓸한 가을바람은 스쳐 지나가고 점차 노을빛으로 바뀌는 하늘은 더욱 쓸끌한 가을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
11월입니다.. 이제 제주의 가을도 점점 깊어져만 가고 있습니다. 가을의 상징인 노오날 은행나무나 붉게 물든 단풍들은 자주 볼 수가 없지만 그래도 점점 변해만 가는 억새를 바라보며 제주의 가을이 깊어져만 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이제 제주도 바람이 갈수록 차가워 집니다. ..
섬에서 또 섬으로 향합니다. 요즘 제주여행에서 빠지지 않는 여행지로 우도가 손꼽히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산호해변인 서빈백사..그리고 웅장한 우도봉이 보이는 해안 검멀레해안 하고수동해안, 걸어서 가는 섬 비양도, 그리고 우도봉 등등 제주안에 또다른 매력을 간직하고 있는 우도 ..
전설과 신화의 섬 제주에는 탐라시절부터 구전으로 내려오는 수많은 신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천지왕을 중심으로 1만8천 여신의 성스러운 탐라 제주의 신들이 한 곳에 모여 있는 곳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1818번지에 자리한 신들의 고향입니다. 오래전부터 뿌리 내려온 다양한 탐라신화..
생생한 육질...그리고 풍성한 식감을 자랑하는 킹크랩... 제주도에서 색다른 입맛...그리고 특이한 맛을 찾는 분이라면 킹크랩을 한번 찾아보시기를 바랍니다. 한해성이기에 몰론 우리나라에서는 잘 잡히지 않는 품종이지만은 제주에서 살아있는 싱싱한 킹크랩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습..
울릉도 최고봉인 성인봉으로 오르는 길목인 주삿골 안쪽에 위치한 봉래폭포.. 저동항으로는 약 2km 떨어져 있으며 수량이 풍부하여 1년 내내 폭포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이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은 울릉읍 도동리와 저동리를 비롯한 울릉도 남부 지역의 주요 식수원이기도 합니다. 높이 ..
태고적 신비를 그대로 간직한 아름다운 섬 울릉도... 화산섬이라서 기암절벽과 높은 봉우리로 이루어진 섬이기도 합니다. 그곳의 주민들은 가파른 비탈길을 이용해 농작물을 경작하거나 깊은 산속에서 농가를 이루어 척박한 땅에서 여러운 삶을 꾸며나가는 강인한 사람들 입니다. 하지..
울릉약소는 울릉도에서 사육하며 출하된 소고기를 브랜드화 하여 상표등록까지 마친 한우를 말합니다. 천혜의 자연인 산채와 약초를 먹고 자란 울릉약소는 일반한우와는 달리 육색이나, 상감도, 연도, 다즙성, 풍미 등에서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울릉약소는 섬바디(일명 돼지풀)를 먹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