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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재주의 날씨는 계속 우울합니다. 반복되는 비 덕분에 흐린날씨의 연속입니다. 모처럼 비가 잠시 그치고 답답한 마음에 길을 나서 봅니다. 산책도 할겸 바람도 쐴겸 용눈이 오름으로 향해 봅니다. 참 제가 좋아하는 오름입니다. 아름다운 곡선이 매혹적인 오름이며 높이가 그리 높지..
제주하면 떠오르는 아이콘 중에 하나인 제주해녀는 제주를 대표하는 대명사로서 제주 여인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오랜세월동안 바다를 생업터전으로 삼아 강인함 삶을 살아오신 그들.. 아무런 장비없이 깊은 바다를 맨 몸으로 들어가 오랜시간동안 숨을 참으며 묵묵히 일을 하시고 견디..
모처럼 게스트하우스 식구들하고 나들이를 나갑니다. 게스트 중 한분이 말과 카트를 타보고 싶다고 하여 식구들과 모처럼 의기투합하여 성읍주변에 있는 동부레저타운으로 향하게 됩니다. 저도 제주도에 몇번을 왔어도 말을 타 본 경험이 없어 이번기회에 한번 타 볼려고 합니다. 아름..
강인하면서도 억척스러움의 상징인 해녀를 소재로 한 제 5회 제주 해녀축제가 세화 제주해녀박물관과 그 인근을 중심으로 열렸습니다. 아침부터 많은 버스들이 이곳 해녀박물관을 찾았고 이내 축제장은 북적거리기 시작합니다. "세계로 울려퍼지는 숨비소리"를 주재로 성황리에 개최되..
제주해녀는 바다에서 인간 한계를 극복하고 독특한 생활방식과 문화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경잉롭고 초인적인 나잠 기술, 족특한 언어, 저승을 오가는 칠성판을 지고 하는 작업으로 신에게 의지하는 생활에서 생겨난 무속신앙, 해녀작업과 함게 만들어진 노래, 공동체 생활..
숨비소리, 세계의 문화유산으로!..란 캐피프라이즈를 걸고 제주만의 독특한 축제의 장인 제주 해녀축제가 오는 9월 8일(토)~9월 9일(일) 2일간 구좌읍 세화리 해녀박물관에서 열립니다. '해녀'는 독특한 제무 문화의 상징이며, 억척스러운 제주인의 어머니이자, 풍요로운 제주바다의 딸들입..
보통 섭지코지하면 신양해안에서 거슬러 올라가는 코스가 일반적으로 가는 코스일껍니다. 오늘은 신양해안가를 지나서 섭지등대가 있는 코스로 한번 가보기로 합니다. 가는 길 내내 성산일출봉을 바라보며 길을 나아갈 수 있고 이곳은 아침일출이 참 멋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운이 좋은..
아름다운 섬 제주도...그곳에는 아름다운 풍경이 참 많습니다. 그런 멋진 풍경 속에 자연과 동화되어 같이 어우러지는 멋진 건축물이 있어 소개합니다. 과거와 현재, 미래가 만나는 곳이며 하늘과 땅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곳.. 명상적 촉매로서 빛의 예술을 자아내는 곳 지니어스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