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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야기] 숨비소리...전국의 해녀들은 다 모여라~~ 제주 해녀축제설렘 그리고 감성 in Jeju/제주이야기 2012. 9. 7. 07:00
숨비소리, 세계의 문화유산으로!..란 캐피프라이즈를 걸고 제주만의 독특한 축제의 장인 제주 해녀축제가
오는 9월 8일(토)~9월 9일(일) 2일간 구좌읍 세화리 해녀박물관에서 열립니다.
'해녀'는 독특한 제무 문화의 상징이며, 억척스러운 제주인의 어머니이자, 풍요로운 제주바다의 딸들입니다.
전 세계인들의 관심과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그들이 제주 해녀축제란 명제하에 모입니다.
2007년도 구좌읍에서 개최하기 시작하여 작년 4회차부터 제주도청으로 이관되어 더욱 그 규모가 커지기 시작하여
올해 더욱 크고 알찬 축제가 마련된다고 합니다.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이 축제의 장에 제주를 찾는 사람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소중한 경험이 될듯 합니다.
제주 각지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제주 해녀들이 다 모이고
또한 각 지역마다 특색있는 다양한 음식들 또한 두루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될것 입니다.
또한 해녀들과 함께하는 물질체험과 바롯잡이 체험 그리고 올해 야심차게 개발한 숨비소리길 걷기 행사는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라 볼 수가 있습니다.
세계 인류문화우산으로서의 가치가 높은 제주의 해녀문화를 전승 보존하고, 세계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펼쳐지는 제주해녀축제는
이번 "2012 제주 세계자연보존총회"기간내에 진행되어 전 세계인인 이목이 집중된 축제로 준비되어 있다하니 더욱 행사가 알찰듯 합니다.
이번 주말에 제주를 찾는 사람들은 제주에서만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꼭 놓치지 말고 찾아보길 바라고 같이 제주문화를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해녀축제는 이번에 처음 경험할 듯 합니다. 아주 기대가 됩니다.
마침 가까운 곳에 숙소가 있어 축제를 즐기기에는 더욱 좋을 듯 싶습니다.
먹거리, 볼거리,체험꺼리 등등 다양한 제주 해녀축제를 느껴볼까 합니다.
또한 이번 5회 제주 해녀축제때에는 해녀들이 집에서 바다로 나가는 길을 재현하여 꾸며 놓은 숨비소리길이 개장합니다.
미리 그 지역을 먼저 돌아봅니다.
그 길의 포스팅은 다음회에 올리기로 합니다.
올레20코스의 마지막 장소가 바로 해녀 박물관이기도 합니다.
그길에서 다시 숨비소리길이 하나 더 추가가 되는 셈입니다. 약 4.5km의 숨비소리길..
제주의 속곳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해녀와 함께 걷는 숨비소리길....이젠 가을로 접어드는 길목...
선선한 날씨에 걷기도 좋숩니다. 태왁을 이고 바다로 향하는 해녀들과 함께 그 길을 걸어보는 건 어떤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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