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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속에서도 올레길은 있다. 쇠소깍에서 외돌개까지 이어지는 올레6코스중에서는 전통재래시장을 경유하는 코스가 있습니다. 그곳이 바로 서귀포매일올레시장입니다. 천재화가 이중섭거리를 경유하면서 그 다음코스가 바로 그곳인데 시장안에서도 이중섭의 흔적을 엿볼수가 있..
제주 올레 드디어 전 코스가 완결되다. 올레 21코스인 하도 - 세화간 올레가 2012년11월24일 오전 10시에 드디어 개장이 되었습니다. 올레가 시작된 지 5년여 세월이 지나 제주도 전 구간을 잇는 올레코스가 드디어 종결이 된 것입니다. 이번에 개장된 하도 - 세화구간은 해녀박물관에서 시작..
기획시리즈 1탄 요리하는 정원사 그녀는 요리를 할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그녀는 꽃과 정원을 사랑합니다. 직접 호소를 만들어 그 양념으로 요리를 합니다. 슬로푸드의 제주지사를 겸하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한 식단을 우선으로 생각합니다. 샤라의 정원 샤라의 정원은 블랙푸드로 지정..
제주여행의 한자락을 차지하는 식도락여행.. 그 지역의 특산물을 먹어보는 즐거움도 여행에 한 몫을 차지합니다. 제주는 돼지고기가 참 유명합니다. 오늘은 제주 시내에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고 찾아가기 쉬운 곳 노형 탑부평을 소개합니다. 싱싱한 생고기가 눈에 확 들어오고 가즈런히 ..
제주도에는 곶자왈이란 곳이 있습니다.. 열대 북방한계 식물과 한대 남방한계 식묵들이 서로 공존하는 곳. 숲속에서도 치열한 생존을 위해 거친 경쟁을 이루는 곳이 바로 곶자왈입니다. 일반 숲에서 느낄 수 없는 느낌... 돌들을 뚥고 뿌리를 내리는 나무들.. 그리고 그 나무를 휘감으..
11월입니다.. 이제 제주의 가을도 점점 깊어져만 가고 있습니다. 가을의 상징인 노오날 은행나무나 붉게 물든 단풍들은 자주 볼 수가 없지만 그래도 점점 변해만 가는 억새를 바라보며 제주의 가을이 깊어져만 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이제 제주도 바람이 갈수록 차가워 집니다. ..
섬에서 또 섬으로 향합니다. 요즘 제주여행에서 빠지지 않는 여행지로 우도가 손꼽히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산호해변인 서빈백사..그리고 웅장한 우도봉이 보이는 해안 검멀레해안 하고수동해안, 걸어서 가는 섬 비양도, 그리고 우도봉 등등 제주안에 또다른 매력을 간직하고 있는 우도 ..
전설과 신화의 섬 제주에는 탐라시절부터 구전으로 내려오는 수많은 신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천지왕을 중심으로 1만8천 여신의 성스러운 탐라 제주의 신들이 한 곳에 모여 있는 곳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1818번지에 자리한 신들의 고향입니다. 오래전부터 뿌리 내려온 다양한 탐라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