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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매일매일 좋아서 기분까지 맑아지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땐 집 안에서 방콕하기보다 계속 밖으로만 나가고 싶어집니다. 어디로 가볼까 곰곰히 생각하다가 제주에서 제일 제주스럽다는 곳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식사는 제주민속촌 맛집 가서 흑돼지돈가스와 보말칼국수 등으로 했..
아침 식사를 가장 잘 먹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직접 잘 차려먹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제주 라마다프라자 호텔에 숙박하고 있는 친구와 제주공항 근처 아침식사 하기로 약속을 잡았는데요, 용담기사식당 정식 메뉴처럼 매일 아침을 차려 먹는..
사람이 맛있는 걸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기 마련이죠. 또한 그 기억이 오래오래 남는 것은 당연지사고 말입니다. 그 와중에 요사이 제 뇌리속에 계속 둥둥 떠 다니는 음식이 바로 갈치구입니다. 역시 제주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것이 바로 다양한 해산물 관련 음식이잖아요. 아무래도 ..
여행을 하다보면 근처 관광지를 다니면서 힐링을 하기도 하지만, 먹으면서 스트레스를 풀기도 합니다. 저는 후자의 경우가 대체적으로 많은 1인인데 그래서 이번에는 제주 서귀포 맛집을 집중적으로 가보는 여행을 사전에 계획했습니다. 그 중에서 기억에 선명하게 남아있는 가게가 있..
여행을 다녀온지는 시간이 조금 흐르긴 했지만 오늘에서야 세세하게 정리를 합니다. 일단 머무르는 동안에 다녔던 식당들과 제주도 내 게스트하우스부터 시작을 해서 다양하지만 한꺼번에 올리긴 어려워서 마지막날 들렀고 가장 식감이 괜찮았던 제주 구좌읍 맛집 위주로 한곳만 우선 ..
얼마 전에 꽤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 녀석이 제주도에 여행하러 왔습니다. 술한잔도 기울여야 했고 이색적인 곳도 찾아야 했기에 신제주에 사는 또다른 친구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 친구는 워낙 잘 다니는 친구라 잘 모르는 맛집은 물론이고 구경하기 좋은 곳들을 많이 알려줘서 ..
사전에 제주감성 풍기는 곳을 많이 다닐 것이라고 생각을 해서 그런지 이번 여행에서는 유독 정감가는 가게들을 다수 다녀왔습니다. 특히나 제주도 애월 맛집은 게스트하우스도 함께 있어서 연계한다면 조금 더 편안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었거든요. 당일 양도 푸짐하고 맛도..
왠지 게으름을 피우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노닥노닥 집에서 스마트폰으로 사진첩 역순으로 올려보면서 므흣하게 추억놀이 하다가 음식사진들로 가득차있는 앨범을 발견합니다. 때마침 배 속에서도 꼬르륵 배꼽시계가 울리고 허기를 달래주기 위해 월정리 맛집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