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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자 크리스마스 제주의 하늘이 슬슬 열리기 시작합니다. 이브날에도 흐렸다 맑았다를 반목하더니 오늘도 아침에는 잔뜩 흐렸다가 서서히 맑은 하늘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성산일출봉에는 어김없이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오늘따라 유난히 사람들이 더 많아 보입니다. 성..
항상 일출만 본다고 생각했던 성산에서도 예쁜 석양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섭지코지에 가다보면 만나는 바닷가..그곳은 바로 신양해변입니다. 동쪽으로는 늠름한 일출봉에서 떠오르는 아침태양을 바라본다면 서쪽으로는 노을빛 고은 석양을 바라볼 수 있는 곳 그곳이 바..
제주도의 날씨는 정말 변화무쌍합니다.. 온통 흐렸다 풀렸다를 반복하다가 오후에 잠시 하늘이 밝아집니다.. 오늘은 모처럼 제주일대를 돌아봅니다. 그러다 모처럼 자주 다니던 곳을 방문하였다가 지인이 새로운 곳을 한번 들어가보자며 안내합니다. 넓은 들판에 소를 방목하는 ..
제주에 들어와 모처럼 먼 길을 떠나봅니다. 성산에서만 상주하고 그 주변만 돌고 있다가 갑자기 숲이 그리워 절물자연휴양림으로 갑니다. 이곳은 뚜벅이들에게는 쉽지 않은 코스입니다. 성산항에서 사려니숲을 경유해서 제주로 가는 버스를 타고 교래사거리를 지나 정류장도 아..
제주에 들어온 지 딱 일주일 되는 날입니다.. 저번 주 월요일에 들어와 맞는 두번째 월요일..벌써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첫 날 부터 3일간 날씨가 좋았다가 계속 기상이 않좋더니 다미 맞은 월요일은 또다시 날씨가 좋아집니다. 오늘 새벽은 구름이 많아 일출을 포기하려 하였지만 ..
제주가 심술을 부리네요... 강풍에 눈발을 흩날리더니 동쪽 하늘은 서서히 밝아 옵니다.. 심한 바람에도 불구하고 구름들의 유혹에 못 이겨 나가봅니다. 종달리쪽 하늘은 구름 사이로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네요. 날씨가 갤려고 하나 봅니다. 일출봉쪽 하늘도 서서히 그 모습을 보..
제주의 아침이 밝아옵니다.. 오늘은 제주의 어떤 이야기들이 전개될 지 궁금합니다. 성산일출봉의 하늘이 서서히 밝아옵니다. 제주의 하루가 시작됨을 알리는 듯 합니다. 무심히 지난 밤을 침묵속에서 보낸 제주는 다시 새롭게 환한 아침을 맞이할 듯 합니다. 성산에서 맞은 제주..
제주 어디간들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지만 이곳 성산의 오조리도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모처럼 하늘이 맑고 날씨마저 따뜻해 마치 봄이 다시 온 양 포근하기만 합니다. 성산고등학교를 지나 일출봉 방향으로 가다보면 식산봉으로 향하는 길이 나옵니다.. 그길을 따라 걸으면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