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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야기] 크리스마스 성산일출봉 풍경나의 여행이야기/제주도 2011. 12. 26. 20:45
일요일이자 크리스마스 제주의 하늘이 슬슬 열리기 시작합니다.
이브날에도 흐렸다 맑았다를 반목하더니 오늘도 아침에는 잔뜩 흐렸다가 서서히 맑은 하늘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성산일출봉에는 어김없이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오늘따라 유난히 사람들이 더 많아 보입니다.
성탄절의 성산 일출봉..
오늘따라 이곳을 찾는 느낌이 다르게 다가옵니다.
제주의 하늘은 참 변덕스럽습니다..
하늘이 닫혔다 열렸다를 반복하고 간혹 눈까지 뿌리는 등 심술을 많이 부립니다.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이곳 일출봉에서는 새해 해맞이행사를 개최합니다..
그 때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오겠지요..
어떠한 모습일 지 제주에서 겨울을 처음 맞이하는 저도 많이 궁금합니다.
성탄절의 제주..그리고 성산일출봉에서 시작을 합니다..
여느때와 그다지 별로 차이가 없는 하루..
이제 성탄절의 느낌이 서서히 둔해지기 시작하나 봅니다.
그래도 일출봉에 올라 맑은 하늘을 보니 가슴은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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