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이야기] 성산에서 일몰을 보다.

 

 

 

 

 

 

항상 일출만 본다고 생각했던 성산에서도

예쁜 석양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섭지코지에 가다보면 만나는 바닷가..그곳은 바로 신양해변입니다.

 

동쪽으로는 늠름한 일출봉에서 떠오르는 아침태양을 바라본다면 서쪽으로는 노을빛 고은 석양을 바라볼 수 있는 곳 그곳이 바로 신양해변입니다.

에머랄드색 고은 바다는 섭지코지를 올라갈려는 사람들도 잠시 발길을 멈추고

아름다운 바다풍경에 감탄을 하며 시간 가는 줄 을 모르고 머물러 있기도 합니다.

 

 

 

노을이 지는 저녁...

그곳에서 하루를 마무리 하며 바다를 바라봅니다.

한라산 산간지역에서는 폭설이 내린다고 하던데 이곳 성산의 하늘은 열려 있습니다.

그리고 빛이 고은 아름다운 노을을 만들어 줍니다.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이 아름다운 풍경들..

지나가는 사람들도 발길을 멈추고 나와 자연이 만들어 준 멋진 그림들을 감상합니다.

 

 

 

 

멋진 일출과 아름다운 석양..

그리고 고은 월출마저 볼 수 있는 성산은 제주에서 몇 곳 없는 선택받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제주..아름다운 성산..

그래서 저는 성산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