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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읍 삼계리석천계곡에 있으며 충재 권벌의 장자인 청암 권동보가 초계군수에 임명되었다가 향리에 돌아와 1535년에 창건한 정자입니다. 석천정사는 산곡간의 울창한 송림을 끼고 청류벽에 세워진 청암정과 삼계서원 일대와 함께 국가지정 문화재 사적 및 명승 제3호 지정구역내에 보존 관리 되고 ..
상인동 가스폭팔사고, 2.18 지하철 참사등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 유발요인을 분석하고 이에대한 실질적인 체험교육울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과 재난대응역량을 함양하기위해 시민안전테마파크가 세워졌습니다. 체험은 오전 9시30분부터 16시까지 20명 단위로 운영하며 1회당 약 2시간이 소요됩니다. 2...
전국유일의 방짜유기를 테마로한 방짜유기박물관은 방짜유기와 그 제작기술을 전승 보전하여 후손들에게 그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문화 발전을 이루기 위해 건립되었습니다. 현관 입구에 전시된 특대징은 불교에서 사용하는 쇠북으로 법당에 걸어놓고 의식을 시작할 때 치는 징입니다. ..
천연염색의 색이 너무 고아 그색감을 좋아하는 허수아비 자연염색 박물관을 찾습니다. 이곳은 조형예술학 박사이신 김지희님이 운영하고 계십니다. 여러가지 천연염색 재료를 가지고 자연 그대로를 닮은 색감이 우러나오는게 참 신기합니다. 염색체험도 해 봅니다. 오늘의 염색재료는 쪽으로 은은히..
한걸음 늦게 찾아온 벚꽃과 매화를 동시에 볼수 있는 영천 그 중심에 밤하늘 영롱이는 별들마저 볼 수 있는 곳 별빛마을을 찾아갑니다. 이곳 별빛마을은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열리는 별빛과학캠프가 열립니다. 아름다운 농촌마을 그리고 영롱한 별들의 아름다움을 찾아간다면 이곳 영..
보현산 구비구비 올라가보면 보현산 천문대가 나옵니다.. 정문 옆으로 데크로드로 꾸며진 영천의 하늘길인 천수누림길을 걸어봅니다. 저 멀리 보이는 구불구불 차도를 내려보며 수풀 우거진 천수누림길이 시작됩니다. 천수누림길이 시작됨을 알리는 표지석이 보이고 들어가면 어디선가..
지금 영천은 아름다운 하늘길을 다듬느라 숨을 고르고 있습니다. 총 다섯길로 만들어진 하늘길 중 하나인 태양길을 걸어봅니다. 아직은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숨은 비경이기도 합니다. 입구에서 할미꽃이 고운 미소를 띠며 반갑게 맞이하여 줍니다. 마치 잘 왔다며 꾸벅 인사를 하는듯..
지금 영천 별빛마을에서는 4월21일(목)부터 4월25일(일)까지 보현산 별빛축제를 개최합니다. 도시의 빛 때문에 잠시 잊었던 어렸을때의 꿈을 키우던 별도 찾아보며 아름다운 벚꽃 그리고 매화마저 즐길 수 있는 영천으로 이번주말 나들이 해 보시기 바랍니다. 벚나무 가로수길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