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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방문의 해를 맞아 대구를 찾다] 5.시민안전테마파크나의 여행이야기/경상도 2011. 5. 5. 19:04
상인동 가스폭팔사고, 2.18 지하철 참사등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 유발요인을
분석하고 이에대한 실질적인 체험교육울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과 재난대응역량을
함양하기위해 시민안전테마파크가 세워졌습니다.
체험은 오전 9시30분부터 16시까지 20명 단위로 운영하며
1회당 약 2시간이 소요됩니다.
2.18 지하철 참사 당시의 전철 두칸을 그대로 가지고 와 전시하고 주변을 재현해
그당시의 안타깝고 처참한 현장을 경험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다음 직접 지하철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직접 체험하는 코스로 이동합니다.
사전에 수동으로 지하철 문을 여는 방법을 숙지하고
미리 교육받은 지시대로 해 봤어도
자욱한 연기에 앞이 안보이는 공포를 느껴야 했습니다.
실제상황이면 더욱 당황했을듯 싶습니다.
그외 생활안전전시관에는
산악안전과 실내,외 지진체험 그리고 소화기및 응급처치 체험등
유사시에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는 방법들을 배웁니다.
한번쯤은 이런 체험과 교육을 통해
유사시에 당황하지 않고 대비할 수 있는 경험을 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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