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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향의 보고 진도에는 전통 남화의 본거지인 운림산방이 있습니다. 그곳은 조선조 남화의 대가인 소치(小痴)허유(許維)가 말년에 거처하던 곳으로 화실의 당호를 '운림각'이라고 합니다. 추사 김정희가 허련의 그림을 보고 반해 중국 원나라 4대화가의 한사람인 황공망을 대치(大痴)라 하..
수억년동안 땅속에 묻혀 잠자던 석회암동굴이 1991년 6월 천곡동 신시가지 기반 조성공사 때 발견되었습니다. 천곡동에서 발견되어 천곡동굴이라 부르는 이 동굴은 4~5억년 전에 생선된 석회암동굴로 높이가 10m, 길이가 1,400m로 이중 700m가 개발돼 일반에게 공개되고 있습니다. 강원도 동해..
내딛는 걸음 하나에 시 한수 담아 마을과 마을을 잇는 여귀산 돌탑길을 걷다모면 어느새 가슴 한가득 하늘을 닮은 시를 담게 됩니다. 남도 끝자락 진도에는 예술을 사랑하고 저마다 한가지씩 재주와 끼를 가진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도 멋있지만 이들의 예술을 들어보고 ..
일출명소로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추암해변 많은 사진동호회들이 이곳을 찾아 아름다운 일출을 맞이하곤 합니다. 짖굳은 태양은 가끔 심술을 부려 그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 때도 있지만 꾸준히 이곳에서 사진을 담는 사람들의 발길은 계속 이어집니다. 한가한 오후 조금 지..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는 건국과정에서 희생된 영혼을 위무하고 친 고려성향의 세력들을 포옹하여 잭성들과 소통,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동해의 삼화사, 강화도의 관음굴, 거제도의 견암사에서 국행수륙재재를 실행하였는데 이것이 조선시대 수륙재의 시작이라 합니다. 삼화..
묵호항에서 조금만 벗어나 보면 편안하게 바라를 바라보며 쉴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그곳이 바로 수변공원입니다. 묵호항 제1준설토투기장을 공원으로 만든 곳인데..넓은 주차 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복잡한 묵호항 주차장에서 벗어나 이곳에 편안히 주차를 하고 조금만 걸으로 바로 묵..
두타산 자락에 위치한 삼화사로 가는 길목에 무릉계곡이 있습니다. 두타산과 청옥산 사이에서 흘러내리는 시원한 물줄기가 계곡을 이뤄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는 무릉계곡은 넓다란 바위와 기암절벽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계곡입니다. 무릉이란 단어는 중국에서 유래된 말이지만 ..
맛과멋이 한상가득 2012전북방문의해 김제, 정읍, 순창, 남원, 임실, 장수 맛집 산수유 매화 팸투어 맛과 멋이 한상 가득 2012전북방문의해를 맞이하여 여행블로거 라는 명칭을 최초로 사용한, 다음~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블로그에서 여행카테고리를 운영하고 있는 블로거들의 최초의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