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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는 화이트크리스마스가 될 가능성이 무척 높은 제주 연인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지낼 작지만 아름다운 장소인 샤라의 정원을 소개합니다. 슬로우프드로 알려진 이곳은 아름다운 인테리어와 요정(요리하는 정원사)이라는 별명을 가진 사장님께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대접을 합니다..
항상 일출만 본다고 생각했던 성산에서도 예쁜 석양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섭지코지에 가다보면 만나는 바닷가..그곳은 바로 신양해변입니다. 동쪽으로는 늠름한 일출봉에서 떠오르는 아침태양을 바라본다면 서쪽으로는 노을빛 고은 석양을 바라볼 수 있는 곳 그곳이 바..
제주도의 날씨는 정말 변화무쌍합니다.. 온통 흐렸다 풀렸다를 반복하다가 오후에 잠시 하늘이 밝아집니다.. 오늘은 모처럼 제주일대를 돌아봅니다. 그러다 모처럼 자주 다니던 곳을 방문하였다가 지인이 새로운 곳을 한번 들어가보자며 안내합니다. 넓은 들판에 소를 방목하는 ..
제주에 들어와 모처럼 먼 길을 떠나봅니다. 성산에서만 상주하고 그 주변만 돌고 있다가 갑자기 숲이 그리워 절물자연휴양림으로 갑니다. 이곳은 뚜벅이들에게는 쉽지 않은 코스입니다. 성산항에서 사려니숲을 경유해서 제주로 가는 버스를 타고 교래사거리를 지나 정류장도 아..
태백은 고원지대에 자리한 도시입니다. 오늘은 태백시민들이 사랑하는 전통시장을 찾아왔습니다. 1971년에 처음 세워진 황지자유시장은 3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점포수는 약 170여개의 전통시장입니다. 황지시장은 고원지대에서 자란 태백지방의 고유한 특산물인 각종 ..
제주에 들어온 지 딱 일주일 되는 날입니다.. 저번 주 월요일에 들어와 맞는 두번째 월요일..벌써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첫 날 부터 3일간 날씨가 좋았다가 계속 기상이 않좋더니 다미 맞은 월요일은 또다시 날씨가 좋아집니다. 오늘 새벽은 구름이 많아 일출을 포기하려 하였지만 ..
제주 성산의 오조리풍경을 담으러 이리저리 둘러봅니다.. 소박한 바닷가풍경이 참 좋습니다. 주변에 먹을 거리도 몇군데 보입니다.. 마침 출출하기도 하고 하여 먹을 곳을 이리저리 둘러보던 중 유독 눈에 뜨인 곳이 있습니다. 다른 것이 이미 먹어본 메뉴라 그리 눈에 들어오지 않았지만..
제주의 아침이 밝아옵니다.. 오늘은 제주의 어떤 이야기들이 전개될 지 궁금합니다. 성산일출봉의 하늘이 서서히 밝아옵니다. 제주의 하루가 시작됨을 알리는 듯 합니다. 무심히 지난 밤을 침묵속에서 보낸 제주는 다시 새롭게 환한 아침을 맞이할 듯 합니다. 성산에서 맞은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