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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고등어회의 풍미가 입안 가득히 맴도는 먹새식당 전화가 왔습니다. 형~ 전에 자리돔회를 먹었던 집 아시죠? 고등어가 물 좋다고 연락 왔네요.. 가시죠.. 제주에 들어와 처음으로 고등어회를 맛 보고 그 매력에 반해 고등어회를 먹자고 하면 두말없이 달려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
에머랄드빛 고운 협재 해수욕장 오분작뚝배기로 유명한 독개물항 한림에는 바다빛이 고운 해변이 있습니다. 하나는 즐기는 바다인 협재해수욕장과 또하나는 보는 바다인 금능해변입니다. 야자수숲을 경계로 나뉘어져 있는 두 해변은 비양도를 바라보는 에머랄드빛 고운 바다이기에 많..
싱싱한 자리돔회의 보고 모슬포 토요시장 먹새식당 해가 슬슬 질 무렵 모슬포 토요시장은 평일에는 관광객들 보다는 현지인들의 발걸음이 자주 찾아지는 곳입니다. 하룻동안의 애환을 담은 술 한잔에 피곤함을 잊고 하루를 마무리 하며 다시 내일을 기약하며 오늘 겪었던 이야기들을 풀..
여행객 보다는 제주현지인들이 더 즐겨찾는 음식점 퓨전한정식 소드래식당 제주 토속음식이 가끔은 물릴 때 한번씩 들리는 식당이 있습니다. 육지에서는 자주보는 요리들이지만 제주에서는 그리 흔히 볼 수 없는 식단으로 구성된 소드래식당은 제주시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
제주시와 공항에서 가까운 용담해안도로의 향토음식점 올레가바당 용담해안도로 어영공원 맞은 편에 위치한 향토음식점 어영마을은 다양한 세트메뉴를 개발하여 제공하는 식당입니다. 제주도에서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먹고 싶은 음식들을 세트로 구성하여 제공하는 식당이기에 한자..
용담해안도로에 위치하여 바다를 마주하며 싱싱한 활어회를 즐길 수 있는 곳 바다풍경 횟집 바다를 끼고 있는 여행지에서 반드시 먹고가야할 음식이라면 싱싱한 식감이 우수한 회를 마다할 수가 없을 것 입니다. 제주도 역시 사면에 바다를 끼고 있는 섬이고 활어회를 중심으로 싱싱한 ..
중문에 위치한 제주토속전문 음식점 오성토속음식점 제주 전통음식점인 중문의 오성토속음식점을 갑니다. 제주를 찾아온 지인들이 먹고 싶은 음식주에 하나인 오분자기 이번에는 뚝배기가 아닌 돌솥밥으로 지은 오분작돌솥밥을 잘하는 집으로 찾아갑니다. 저도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
제주도도 겨울바람이 제법 차가워집니다. 계속된 흐린날씨와 진눈깨비를 동반한 비와 눈이 섞여 자주 내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국물이 생각납니다. 용두암 바당회국수는 회국수가 전문이기는 하지만 다른 국수류도 맛있게 하기에 오늘은 지인과 함께 바다향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