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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속의 섬 우도 그곳엔 나만의 편안한 쉼터가 있다 햇살이 아름다운 날에는 우도로 들어갑니다. 제주의 맑은 하늘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우도 그곳으로 들어가면 항시 찾아가는 내가 좋아하는 카페 노닐다가 있습니다. 천진항이 보이는 작은 언덕 푸르른 바다를 향해 난 창으로 보여지..
모처럼 우도를 아무런 교통수단 없이 걸어보았습니다.. 이제 가을이 찾아오는 듯 시원한 바람이 발걸음을 가볍게 합니다.. 우도의 하늘에 와이파이 구름...재미난 형상을 발견합니다. 하늘에서 전해준 희망의 메세지... 오늘 좋은 소식이 올려나봅니다. 설레임에 부픈 마음 멍하니 구름만 ..
오후 햇살이 서쪽 하늘로 뉘엿뉘엿 기울어 가는 늦여름날.. 상산에 잠시 머물러 있던 나는 갑자기 우도가 생각이 납니다. 애월로 자리를 옮기다 보니 이젠 멀어진 그곳, 마침 가까이 왔으니 늦었지만 우도를 향한 배를 타고 넘어가 봅니다. 여름의 늦자락 번잡했던 성산항의 모습도 점차 ..
겨울이 오고부터는 산책하는 버릇이 사라지고 괜히 몸을 움추리게 됩니다.. 모처럼 푸근한 날씨...모처럼 숙소 주변을 거닐게 됩니다. 제가 머물고 있는 하도리..아직 전형적인 제주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마을입니다. 바다가 눈 앞이라 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이곳.. 눈..
우도 그 섬에서 노닐다.. 모처럼 한파가 지나간 푸근한 제주...커피 한 잔이 그리워 우도를 향해 갑니다. 추위에 움츠렸던 몸도 모처럼 따사한 기운이 너무나 좋아 배 위에서도 크게 기지개를 활짝 펴 봅니다. 비릿한 바다내음...그리고 배 엔진에서 나오는 쾌쾌한 기름냄새.. 그다지 좋지..
섬에서 또 섬으로 향합니다. 요즘 제주여행에서 빠지지 않는 여행지로 우도가 손꼽히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산호해변인 서빈백사..그리고 웅장한 우도봉이 보이는 해안 검멀레해안 하고수동해안, 걸어서 가는 섬 비양도, 그리고 우도봉 등등 제주안에 또다른 매력을 간직하고 있는 우도 ..
첫날은 제주를 찾았다는 설레임에 한곳이라도 더 돌아다니려 했다면 2일차에는 조금은 여유를 가지고 돌아보는 일정으로 잡았습니다. 마침 숙박장소도 종부지역이고 해서가장 먼저 우도를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아름다운 해안이 있는 우도..연인들이 찾아가기에는 너무나도 좋은 장소..
모처럼 제주의 날씨가 너무나도 좋습니다. 한동안 이렇게 밝은 날이 계속 이어질 듯 합니다. 날씨도 좋고 바람도 시원하여 어딘가로 나가야 하여야만 하는 충동에 못이겨 가까운 종달리에서 배를 타고 우도로 들어가봅니다. 무작정 들어간 우도 가까운 서빈백사와 그 주변을 거닐다 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