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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를 가장 잘 먹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직접 잘 차려먹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제주 라마다프라자 호텔에 숙박하고 있는 친구와 제주공항 근처 아침식사 하기로 약속을 잡았는데요, 용담기사식당 정식 메뉴처럼 매일 아침을 차려 먹는..
제가 좋아하는 주말 나들이 코스 중 하나는 한라산이나 숲길, 오름 등에 다녀와서 제주도 마사지 받으며 피로를 싹 풀어주는 것입니다. 그 날의 피로 뿐만 아니라 쌓였던 스트레스까지 없앨 수 있는 방법이지요. 이번에는 숲의스파 예약해두고 한라생태숲으로 봄 꽃 구경하러 다녀왔습니..
사람이 맛있는 걸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기 마련이죠. 또한 그 기억이 오래오래 남는 것은 당연지사고 말입니다. 그 와중에 요사이 제 뇌리속에 계속 둥둥 떠 다니는 음식이 바로 갈치구입니다. 역시 제주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것이 바로 다양한 해산물 관련 음식이잖아요. 아무래도 ..
여행을 하다보면 근처 관광지를 다니면서 힐링을 하기도 하지만, 먹으면서 스트레스를 풀기도 합니다. 저는 후자의 경우가 대체적으로 많은 1인인데 그래서 이번에는 제주 서귀포 맛집을 집중적으로 가보는 여행을 사전에 계획했습니다. 그 중에서 기억에 선명하게 남아있는 가게가 있..
여행을 다녀온지는 시간이 조금 흐르긴 했지만 오늘에서야 세세하게 정리를 합니다. 일단 머무르는 동안에 다녔던 식당들과 제주도 내 게스트하우스부터 시작을 해서 다양하지만 한꺼번에 올리긴 어려워서 마지막날 들렀고 가장 식감이 괜찮았던 제주 구좌읍 맛집 위주로 한곳만 우선 ..
여유로움이 가득한 바다를 품고 있는 제주도 포구는 잔잔한 감성으로 은근한 끌림이 있는 멋이 있는 곳 입니다. 제주도 가볼만한 곳들은 너무나도 많아 무심코 지나치기 쉽기도 하지만 잠시 발길을 멈추어 느껴보는 포구로의 산책은 모처럼 나만의 감성에 모든 것을 포용할 수 있는 그런..
얼마 전에 꽤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 녀석이 제주도에 여행하러 왔습니다. 술한잔도 기울여야 했고 이색적인 곳도 찾아야 했기에 신제주에 사는 또다른 친구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 친구는 워낙 잘 다니는 친구라 잘 모르는 맛집은 물론이고 구경하기 좋은 곳들을 많이 알려줘서 ..
사전에 제주감성 풍기는 곳을 많이 다닐 것이라고 생각을 해서 그런지 이번 여행에서는 유독 정감가는 가게들을 다수 다녀왔습니다. 특히나 제주도 애월 맛집은 게스트하우스도 함께 있어서 연계한다면 조금 더 편안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었거든요. 당일 양도 푸짐하고 맛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