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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봄이 찾아오면 전역이 화사한 모습으로 탈바꿈합니다. 그래서 봄에 즐기는 제주도 풍경은 너무나도 다양해서 어디를 가든 멋진 맵시를 뽐내며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주의 바다야 워낙 아름답기로 소문났지만 중산간으로 들어가면 넓은 들녁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꽃..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됩니다. 화사하게 피어나는 제주도 벚꽃 풍경이 아름다운 제주대학교 입구를 찾았습니다. 아름드리 벚나무가 울창하게 가로수 숲을 이루고 있어 벚꽃 명소로 널리 알려진 이 곳은 해마다 봄이 찾아오고 벚꽃시즌이 시작되면 항상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
여행을 준비하는 일은 언제나 설레는 것 같습니다. 직접 여행을 떠나있는 시간만큼이나 즐겁고 기대되는 시간이기도 하지요. 저도 4월 제주도 여행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곰곰히 생각해보는 즐거움을 가져보았습니다. 그 첫번째 목적지로 고른 곳은 바로 휴애리 입니다. 제주에서 가장 예..
따스한 봄이 찾아오니 마음이 바빠지는 것 같습니다. 가고 싶은 곳들이 너무 많아져서 말입니다. 3월 제주도 여행 마무리 할 곳으로 어디가 좋을지 찾아보다가 제주민속촌 다녀왔습니다. 제주에서 가장 제주스러운 곳이라는 수식어가 정말 잘 어울리는 곳이지요. 19세기를 기준으로 제주..
제가 좋아하는 주말 나들이 코스 중 하나는 한라산이나 숲길, 오름 등에 다녀와서 제주도 마사지 받으며 피로를 싹 풀어주는 것입니다. 그 날의 피로 뿐만 아니라 쌓였던 스트레스까지 없앨 수 있는 방법이지요. 이번에는 숲의스파 예약해두고 한라생태숲으로 봄 꽃 구경하러 다녀왔습니..
여유로움이 가득한 바다를 품고 있는 제주도 포구는 잔잔한 감성으로 은근한 끌림이 있는 멋이 있는 곳 입니다. 제주도 가볼만한 곳들은 너무나도 많아 무심코 지나치기 쉽기도 하지만 잠시 발길을 멈추어 느껴보는 포구로의 산책은 모처럼 나만의 감성에 모든 것을 포용할 수 있는 그런..
용담해안도로는 제주공항을 끼고 있는 바닷가도로라서 제주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해안입니다. 제주를 대표하는 용두암을 필두로 도두항까지 쭉 해안을 끼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바다이기도 하여 인기가 많은 곳이지요. 제주에 도착해서 혹은 제주를 떠나기 전 머물기 좋은 ..
소박하고 한적하여 은근히 끌림이 있는 신흥포구 함덕고등학교를 지나 바다쪽으로 가다보면 작은 내천이 바다를 향해 흐르고 있는 새물깍이라고 하는 내천을 볼 수 있고 그 길 끝에는 신흥포구를 대표하는 언덕위에 삐죽히 튀어나온 이팝나무를 볼 수가 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독특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