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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더욱 빛을 발하는 절물 자연휴양림 뜨거운 태양아래 지친 정신과 육신을 회복시켜 줍니다. 시원하게 뻗은 삼나무가 주축을 이루고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해풍과 조화를 이뤄 한 여름에도 시원하여 제주의 여름 피서지로도 각광을 받는 절물 자연휴양림은 휴가차 제주를 찾은..
그리운 바다 성산포 아침 여섯시. 어느 동쪽에나 그만한 태양은 솟는 법인데... 성산포에만 해가 솟는다고 부산피운다. 태양은 수만개 유독 성산포에만 해가 솟는 것으로 착각하는 것은 무슨 이유인가 나와서 해를 보라 하나밖에 없다고 착각해온 해를 보라... 성산포에는 푸른색 외에는 ..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검은오름 일대는 곶자왈 지역으로 유명합니다. 바로 그 곶자왈지역에 구비신화로 전해져 내려오던 제주의 신들을 돌 위에 새겨 전시해 놓은 조각공원인 탐라신화공원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창세신화, 운명신화, 만물창조신화도 풍부하고, 공동체..
잠시 나를 내려놓고 주변풍경과 함께 동화되어 가는 곳...제주 고유의 돌담이 아름다운 마을 하가리를 둘러봅니다. 제주에 들어온 지 이제 일년이 지나갑니다. 화려한 풍경 보다는 이제 소소하며 아기자기한 제주를 찾아다니는 맛에 또다른 제주의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 곳 하가리 ..
에머랄드빛 고은 바다가 너무나도 아름다운 날입니다. 그 멋진 풍경에 반해 정처없이 떠돌다 잠시 들린 귀덕의 작은 포구... 거북등대가 있는 방파제가 거친 파도를 막아 고요하기 그지없는 조용한 곳이기도 합니다.. 제주에서 태어나 바다가 좋아 애월에서 카약을 운영하시는 분을 그곳..
걷다보면 어느새 정상... 아부오름은 오름을 향한 발걸음을 가볍게 합니다. 해발 300 여m, 높이는 약 50m 아부오름은 참 오르기 쉬운 오름입니다.. 오히려 정상 둘레길이 2km나 되어 둘레길을 걷는데 걸리는 시간이 더 긴 아부오름은 편안히 오름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연풍연가나 ..
길을 걷고 있자면 어디선가 제주 해녀의 숨비소리가 은은하게 들릴것만 같은 올레길 21코스 해녀박물관을 시작해서 종달바당으로 끝나는 올레21코스는 제주 올레의 마지막코스로 올해 개장되었습니다.. 총 길이 10.7km로 다른 올레길에 비해 짧은 코스이지만 알찬코스들이 곳곳에 있어 그 ..
서귀포명소 이중섭거리 그리고 작가의 산책길 재주 서귀포 서귀동 512일대를 가면 이중섭거리가 조성되어져 있습니다. 소 그림과 아이들의 그림으로 알려진 이중섭...우리에게는 소그림으로 많이 알려졌지만 실은 군동화, 아이들의 그림들을 더 많이 그렸던 그 이기도 합니다. 이중섭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