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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 죽고면 동계리에 위치한 섬진강문화학교 그곳에는 독도를 사랑하고 독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으로 담고 있는 김종권님의 전시장이 있습니다. 또한 남도의 풍경 역시 같이 전시되어 있는데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남도와 독도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간..
국토 서시 조태일 발바닥이 다 닳아 새 살이 돋도록 우리는 우리의 땅을 밟을 수밖에 없는 일이다. 숨결이 다 타올라 새 숨결이 열리도록 우리는 우리의 하늘 밑을 서성일 수밖에 없는 일이다. 야윈 팔다리일망정 한껏 휘저어 슬픔도 기쁨도 한껏 가슴으로 맞대며 우리는 우리의 가락 속..
신라의 고도 경주에서 관람하는 '신국의 땅 신라'를 보는 느낌은 사뭇 다르게 다가옵니다. [미소 2 - 신국의 땅, 신라]는 신라의 건국신화와 덕만공주와 풍월주 용춘과의 사랑이 이어지다 서로의 갈길이 달라 헤어지고 끝내 용춘의 죽음으로 이어지는 아픈 사랑이 다가오지만 여왕의 위치..
충청남도 고대문화실에서는 백제웅진시기를 전후한 이지역의 주거, 무덤, 성곽, 대외교류 관련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공주 송산리 고분군과 공산성 출토유물을 전시하여 웅진백제시기 백제왕실과 귀족의 문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구석기시대부터 신석기시대, 철기시..
백제문화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곳이 흔하지 않습니다. 1200여년간 사람의 손을 타지 않고 고스란히 후손들에게 백제의 아름다움을 전할 수 있었던 무령왕릉에서 발굴 된 108종 4,687점의 아름다운 유물들을 이곳 공주 박물관에서 감상할 수가 있습니다. 국립공주박물관은 총 2개의 전시..
미륵사지유뮬전시관은 미륵사지의 발굴과 유물들을 절터의 발굴현장 바로 옆에 지어진 전시관으로 백제의 문화및 미륵사의 역사, 토속신앙, 생활문화 등이 복합되어 있는 이륵사지 발굴유물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눈에 먼저 뜨이는 것은 바로 중앙실에 ..
태백은 국내최대의 탄광도시로 일제 때부터 석탄을 채굴하였던 곳입니다. 그곳에 1960년대부터 70년대에 검투성이를 묻혀가며 열심히 일했던 광부들의 흔적이 탄광의 역사와 함께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들이 곳곳에 보입니다. 그중 광부들의 생활모습이 그대로 재현되어 있는 태백체험공..
풍경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거제도.. 그곳에 글, 그림작가 35인이 각자의 느낌대로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책 거제의 가치를 단순히 보이는 풍경만이 아니라 아름다운 스토리텔링으로 만들어 더욱 그 가치를 높이고 싶어했던 당시 거제문화예술회관 관장인 김형석단장의 기획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