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신국의 땅 신라 정동극장이 주관하는 미소2공연을 보다

 

 

 

 

 

 

신라의 고도 경주에서 관람하는 '신국의 땅 신라'를 보는 느낌은 사뭇 다르게 다가옵니다. [미소 2 - 신국의 땅, 신라]는 신라의 건국신화와 덕만공주와 풍월주

용춘과의 사랑이 이어지다 서로의 갈길이 달라 헤어지고 끝내 용춘의 죽음으로 이어지는 아픈 사랑이 다가오지만 여왕의 위치에서 슬픔을 딛고 삼국통일의

위업을 명한다는 스토리로 장엄한 음악과 무대조명속에 화려한 군무가 돋보이는 공연이기도 합니다.

 

 

 

 

 

 

신라의 복식을 퓨전형식으로 재현한 무대의상들이 화려하고 한국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공연에 몰입하게 만들고 경주에서 보는 공연이라 더욱

실감나게 다가오는 무대는 잠시도 한눈 팔 틈을 주지않고 몰입하게 만듭니다.

 

 

 

 

 

1막 신국의 신화, 2막 신국의 꽃 화랑, 3막 해동의 빛 신라로드로 이어지는 신국의 땅 신라는 건국신화에서 부터 통일신라로 이어지는 과정들을

표한하고 있으며 화려한 레이저와 조명을 이용한 소품들이 돋보이는 공연이기도 합니다.

 

 

 

 

 

 

 

정동극장의 14년 노하우를 담아 무대예술로 다시 태어난 천년 신라의 역사 그리고 석굴암, 포석정, 월정교 등 무대에서 재현된 천년 신라의 발자취 등

매 순간 눈을 뗄 수 없는 풍부한 볼거리들이 가득하기도 합니다.

 

 

 

 

 

70분이 언제 지나갔는지 모를 시간속에 공연은 끝이 나고 비로서 천년의 역사속에서 함께하던 시간이 다시 현실로 돌아오고 맙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기립박수로 그들의 공연에 감동을 전하고 그렇게 아쉬운 맘을 접고 자리에서 일어나게 됩니다.

 

 

 

 

출연진들과의 포토타임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멋진 공연단과 함께 하는 포토타임도 기억에 남을 추억의 한 자리를 차지할듯 합니다.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아 아무래도 그들과 사진을 찍는 것이 시간이 많이 걸릴 듯 합니다.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항시 열리는 이 공연은

경주를 찾아와 더욱 경주를 자새히 아는데에도 큰 역화을 할 듯 합니다.

결주를 찾으며 아름다운 문화산책도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