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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시려면 오름을 한번 올라보십시요.. 더군다나 가을이 임박해져 오는 지금..제주의 오름은 또다른 매력으로 다가올 것 입니다. 오늘은 오름의 여왕이라 불리는 다랑쉬오름을 소개합니다.. 전에 용눈이 오름을 오르면서 나만의 힐링포인트를 찾았다고 하..
뜨거운 열정이 휘몰아치듯 대지와 바다를 뜨겁게 달궜던 여름이 어느새 자취를 감추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가을을 부르고 있습니다. 또다시 시작하는 제주도의 아침은 이제 가을을 부르는 소리가 들려오는 듯 합니다. 하늘과 바다가 서로 같은 색으로 시작하는 제주의 아침... ..
모더니즘의 대표시인 정지용시인의 고향 충북 옥천에는 멋진 풍경에 반하고 아름다운 시문이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마음이 뭔가 허전한 가을... 그 허전함을 풍요롭게 가득 매워 주는 곳..장계관광지입니다. 아름다운 금강을 품고 있는 옥천 풍경이 아름다운 곳에 시인..
요즘 재주의 날씨는 계속 우울합니다. 반복되는 비 덕분에 흐린날씨의 연속입니다. 모처럼 비가 잠시 그치고 답답한 마음에 길을 나서 봅니다. 산책도 할겸 바람도 쐴겸 용눈이 오름으로 향해 봅니다. 참 제가 좋아하는 오름입니다. 아름다운 곡선이 매혹적인 오름이며 높이가 그리 높지..
제주하면 떠오르는 아이콘 중에 하나인 제주해녀는 제주를 대표하는 대명사로서 제주 여인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오랜세월동안 바다를 생업터전으로 삼아 강인함 삶을 살아오신 그들.. 아무런 장비없이 깊은 바다를 맨 몸으로 들어가 오랜시간동안 숨을 참으며 묵묵히 일을 하시고 견디..
모처럼 게스트하우스 식구들하고 나들이를 나갑니다. 게스트 중 한분이 말과 카트를 타보고 싶다고 하여 식구들과 모처럼 의기투합하여 성읍주변에 있는 동부레저타운으로 향하게 됩니다. 저도 제주도에 몇번을 왔어도 말을 타 본 경험이 없어 이번기회에 한번 타 볼려고 합니다. 아름..
강인하면서도 억척스러움의 상징인 해녀를 소재로 한 제 5회 제주 해녀축제가 세화 제주해녀박물관과 그 인근을 중심으로 열렸습니다. 아침부터 많은 버스들이 이곳 해녀박물관을 찾았고 이내 축제장은 북적거리기 시작합니다. "세계로 울려퍼지는 숨비소리"를 주재로 성황리에 개최되..
제주해녀는 바다에서 인간 한계를 극복하고 독특한 생활방식과 문화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경잉롭고 초인적인 나잠 기술, 족특한 언어, 저승을 오가는 칠성판을 지고 하는 작업으로 신에게 의지하는 생활에서 생겨난 무속신앙, 해녀작업과 함게 만들어진 노래, 공동체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