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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부자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경주향교가 있습니다. 신문왕때인 통일신라신대의 국학이 있던 자리에 향교가 세워졌으며 정확히 처음 지어진 시기는 알 수가 없으나 조선 성종 23년(1492)에 서울의 성균관을 본 떠 고쳐지어졌다고 합니다. 임진왜란 때 불탄 뒤 선조 33년(1600)에 대성전..
최부자집과 나란히 있는 소담스런 가옥은 국가지정 무형문화재인 경주교동법주를 제조하며 판매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9대진사 12대 만석으로 알려진 최부자집의 가양주인 교동법주는 현 기능보유자인 최경의 10대조인 최국선이 조선조 숙종때 사용원에서 참봉을 지낸 후 관직에서 낙향..
자연속의 청정고을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레일바이크 천문대 1박2일여행 곡성군 초청 팸투어 꽃피는 봄을 맞이하여 자연속의 청정고을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레일바이크를 홍보하기 위해 다음,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블로그에서 여행카테고리를 운영하고 있는 여행블로거들이 모인 최초..
남원시내에서 지리산 육모정 쪽으로 가다보면 지리산 둘레길과 맞닿은 용궁마을이 있습니다. 그곳은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1960년대의 전경이 그대로 남아 순박한 농촌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가 있고 도둑, 대문, 담이 없는 마을로 유명합니다. 이곳에 산수유가 활짝 피기 시작합니다. 전..
보통 아무리 부자라도 3대를 넘기기가 힘이듭니다. 그만큼 재물이 아무리 많아도 그 쓰임을 재대로 활용을 못하거나 더 큰 욕심이 끝내 화를 부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기 10대를 이어 부를 유지한 300년 경주 마지막 부자였던 최부자댁에가서 부자의 도를 배워 봅니다. ..
지난 2010년 1박2일편에 소개된 6대광역시 편에서 울산 대왕암이 마치 문무대왕인것처럼 소개가 되어 엄청난 질책을 받았던 문무대왕릉을 찾아왔습니다. 이곳은 삼국을 최초로 통일하고 통일신라시대의 새로운 장을 여는 문무왕의 유골이 묻힌 수중릉으로 신라가 성역화 하는 곳이기도 ..
남원 광한루 맞은 편에 위치한 승월교는 일명 사랑을 이어주는 다리라 하여 많은 연인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곳입니다. 또한 좋아하는 사람과 이곳을 함께 걸으면 그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하여 일명 사랑의 다리라 알려진 그곳의 야경을 담아봅니다. 아쉽게도 도착한 시간이 너..
삼국통일의 대업은 이뤘으나 이젠 왜의 침입이 자주 출몰하자 이에 문무왕이 불법의 힘으로 왜의 침략을 다스릴 요량으로 동해에서 경주로 통하는 길목에 절을 세우려고 했으나 완성을 하지 못했습니다. 사찰의 완성을 보지 못한 문무왕은 죽어서 동해의 용이되어 나라를 지키고자 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