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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션뷰 낭만적 거제 맛집
    맛집 2020. 5. 20. 06:33



    며칠전에 친구들과 거제도로 놀러다녀오게 됐는데 정말 오랜만이라 너무 설레더라구요. 약 3년만에 다같이 가는거라 다들 너무 신나기도 했고 어디로 갈까 하다가 제일 무난한 거제로 다녀오게 됐어요. 바다도 있었고 이렇게 다같이 간 김에 평소에는 잘 못 먹는 대게도 먹어주고 여유있게 힐링 차원에서 다녀오기로 했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됐어요. 바다도 보고 드라이브도 하고 사진도 찍고 하다가 배가 너무 고파서 찾아서 가게 된 거제 맛집이 있답니다. 친구들도 다들 만족스러워했던 곳이라 더욱 좋았던 곳이었어요.
     




    우리가 다녀오게 된 곳은 대게 수산이라는 곳인데 지세포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풍경도 아름답지만 접근성이 굉장히 편하고 좋은 곳이었어요. 덕분에 초행운전인 우리들도 금방 도착해서 올 수 있었어요. 내리자마자 은은한 바다내음이 나서 거제에 우리가 온게 맞구나 싶더라구요. 일단 배가 너무 고파서 거제에 도착하자마자 이렇게 대게를 먹으러 오게 됐는데 저녁까지 든든해서 오랫동안 돌아다닐 수 있었을 정도였어요. 이날은 날씨까지 좋아서 우리 모두가 신나있던 상황이었네요.구름한점 없는 하늘이라 더욱 기분좋고 따스한 느낌으로 식사를 즐길 수 있었어요.





    가게 자체는 엄청 크고 우람해서 더욱 눈에 띄는 곳이었고 대게와 킹크랩을 파격적으로 할인한다는 말이 붙어져 있었어요. 그리고 게장밥을 서비스로 준다는 말이 제일 눈에 띄더라구요. 찌고 손질까지 편하게 해준다고 하니까 더욱 믿고 들어가서 식사할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이곳은 점심특선으로 냉면물회라는 것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실제상차림이 어떤지 사진으로도 엄청 크게 잘 적혀져 있더라구요. 가성비가 엄청난 것 같아서 다음에는 이걸 먹으러 오고싶었을 정도였어요. 오전 11:00시 부터 오후 15:00시 까지였고 냉면물회는 1인분으로도 가능했고 15,000원으로 즐길 수 있는 가성비로는 끝내주는 음식이었어요. 결국엔 친구들과 다음날에 점심으로 이걸 먹으러 다시 오곤 했어요.





    그리고 주차장이 엄청 잘 되어있었고 크게 되어있어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는 곳이었는데요. 그렇지만 방문차량 외에는 주차금지이신거 아시죠. 보니까 가게에 가는 것도 아닌데 주차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다고 힘들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면 진짜 주차해야하는 사람들이 못하니까 그런 짓은 하지않는게 좋아요. 거기에 만차시에는 가게 맞은편 주차장에 댈 수 있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정말 서비스로는 잘 되어있는 것 같아요. 놀러갈 때마다 주차 걱정 때문에 어디 못가는 것도 사실인 것 같아요. 특히나 운전하는 친구가 초보라서 더욱 걱정이 되고 힘든것도 사실인데요. 이렇게 주차장까지 제대로 된 곳으로 찾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다 싶었어요.





    아까 봤던 냉면 물회 옆에는 따로 메뉴판에 뭐가 있는지 잘 적혀져 있어서 구경하기 좋았어요. 그래서 뭐있는지 가격은 어떠한지 어떤것들이 있는지 자세하게 잘 보고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 대게 상차림비는 1인에 5,000원이 있었고 점심특선으로 오전 11:00시 부터 오후 15:00시 까지는 특미회정식으로 1인에 25,000원이면 회랑 스끼다시, 매운탕, 공기밥까지 먹을 수 있는 것도 있었어요. 이건 2인이상 주문이 가능했고 원래 이걸 먹을까 하다가 우리가 대게를 먹었으니까 간단하게 먹기 위해서 다음날에 냉면 물회를 먹었었거든요. 다음에는 특미 회정식까지 먹으러 와야겠다 싶었어요. 그리고 냉면물회는 보니까 신기하기하게도 냉면이 무한리필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렴한 가격으로 냉면을 한가득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답니다. 그리고 거제 맛집에서는 후식으로 먹을 수 있었던 게장밥과 게장라면, 뼈매운탕, 모음회 까지도 있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으러 오는 곳이기도 해요. 그리고 추가로 알밥, 멍게, 낙지 등등 다양한 해산물들을 저렴한 가격으로도 즐길 수 있는 곳이었어요.





    가게 옆에는 따로 수족관이 잘 되어있어서 구경하기에도 좋았거든요. 보니까 엄청 싱싱하게 킹크랩들이 잘 움직이고 있었고 안에는 물도 깨끗하고 청소를 잘해뒀다는 것이 잘 느껴져서 정말 좋았어요. 덕분에 믿고 먹을 수 있는 킹크랩 이였고 먹기전부터 많은 기대가 됐답니다. 다리도 엄청 길고 깔끔하니 잘 되어있어서 얼른 먹어줄 수 있었답니다. 거기에 물까지 정말 깨끗하게 청소가 잘 되어있어서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대게와 킹크랩은 포장까지 가능했기 때문에 나중에 다시 오게 되면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어도 너무 좋겠다 싶더라구요. 그래도 저희는 이곳의 바다 풍경을 제대로 즐기고 많은 반찬들을 먹기위해서 식당에서 먹기로 했답니다. 하나같이 크기가 커서 넉넉하니 먹어주기에도 좋을 것 같아서 더욱 기대가 됐답니다.





    이곳에서는 대게와 킹크랩이 얼마나 먹어야 적당한지 보여주는 글이 있었는데 성인 한분이 1kg 정도 먹는게 딱 적당하다더라구요. 그래서 우리도 1kg를 지켜서 시키게 됐는데 이걸로 된다고..? 싶었지만 생각이상으로 양이 많아서 정말 크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됐답니다. 그정도로 크기가 커서 양이 많았기 때문에 넉넉하니 먹을 수 있는 것들이었어요. 일단 우리들도 주문을 하고 기대감을 가지고 안으로 들어가게 됐어요. 완전 궁금했고 어떤 맛으로 우리 입안을 행복하게 만들어줄까 기대가 됐답니다.





    그리고 아직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문제가 굉장히 많은데 이곳은 걱정 안할 수 있도록 방역까지 완료한 상태였어요. 안심하고 드시라고 이렇게 문에다가 꾹 잘 붙여둬서 다행이다 싶었답니다. 이 업소는 거제시와 외식업지부에서 방역소독을 실시한 곳이라니까 걱정안하고 들어가서 식사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끝날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을 정도인데 그래서 돌아다니는게 사실 무섭기도 한데요. 그래도 이렇게 많은 신경을 써서 올 수 있는 곳이니까 마스크 끼고 들어가는건 꼭 지키고 웬만하면 우리들도 마스크를 끼고 다녔거든요. 요즘에 마스크 때문에 답답하고 너무 힘들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많이 위험하니까 꼭 챙겨서 쓰셨으면 좋겠어요.





    또한 내부로 들어가니까 손소독제까지 깔끔하니 잘되어있어서 편하게 꾹꾹 짜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셨어요. 그래서 들어가자마자 사용해서 소독을 먼저 하게 됐어요. 그리고 수시로 자주 짜서 사용을 해주니까 더욱 안심이 되더라구요. 저말고도 다른 사람들도 많이 짜서 사용하는 것을 보고 다행이다 싶었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해서 그런지 보니까 이미 거의 다 써 가더라구요. 이런식으로 많은 신경을 써서 해야하는 것도 사실인 것 같아요.





    내부로 제대로 들어오니까 테이블이 상당히 많았고 넉넉하니 사용할 수 있도록 잘 되어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테이블 위에는 깔개가 잘 깔려져 있어서 더욱 안전하고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더라구요. 그리고 의자나 테이블 두개가 다 잘 되어있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거제 맛집은 천장이 생각보다 많이 높아서 더욱 넓어보였고 커보이는 내부라서 더욱 만족스러웠어요. 그리고 좌식 테이블과 일반 테이블 두가지가 다 잘 되어있어서 편하게 골라서 앉을 수 있었답니다. 우리는 과반수로 일반 테이블에 앉아서 먹기로 했어요.





    완전 예뻐서 놀랐던 창문 밖의 바다 풍경은 생각이상으로 더욱 이쁘고 좋아서 훨씬 더 좋았어요. 덕분에 음식들을 조금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았고 밖에 모래나 바다, 산 등등 잘 어우러지는 모습들이 너무 좋았어요. 창문 또한 크고 우람하니 잘 되어있어서 더욱 나른하니 구경하면서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예뻐서 사진도 찍고 셀카도 찍고 다같이 오랜만에 사진 찍고 하니까 더욱 기분 좋게 음식들을 즐길 수 있겠더라구요. 거기에 밑에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면서 먹으니까 더욱 재밋었던 것 같아요. 창문을 통해 지세포항 항구 전체가 다 보이는건 생각보다 더욱 아름다웠어요.





    전체적인 서비스가 굉장히 좋은 곳이라 더욱 기분좋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그리고 다양한 술들이 있어서 회들과 함께 즐길 수 있었고 후식으로 센스있게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주시더라구요. 알아서 퍼서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주셨고 커피머신 또한 좋은 것으로 있어서 진한 향을 즐기면서 마실 수 있었답니다. 마실수록 진한 맛이 은은하니 입안을 행복하게 만들어주어서 더욱 좋았던 것 같아요. 덕분에 맛있게 잘 즐길 수 있었고 깔끔함이 돋보이는 곳이었답니다.





    우리는 엄청 큰 킹크랩 3마리를 먹게 됐어요. 3kg씩 먹은건데 1인당 1kg가 적당하다니까 한사람당 한마리씩 즐기는 꼴이었답니다. 다 잘라서 나눠서 먹기로 했고 다양한 반찬들과도 함께 먹어보기로 했어요. 스끼다시로 나온 것들도 많았고 엄청 풍성함이 잘 느껴지는 곳이라 더욱 기대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양도 하나같이 넉넉하게 담아주셔서 더욱 좋고 편하더라구요.





    제가 제일 먼저 먹어본 것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멍게인데 씹을수록 느껴지는 멍게 특유의 짭조름함과 바다향이 입안에 확 퍼지면서 너무 맛있더라구요. 역시나 초장에 찍어서 먹으니까 더욱 맛이 잘 났고 궁합이 최고기도 했어요. 이곳의 초장은 신기하게도 감칠맛이 살아있어서 다른 것들의 맛을 확실하게 높여주는 역할을 해주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했고 간도 잘 맞아서 정말 좋았답니다.


     



    고소한 냄새가 엄청 많이 났던 산낙지는 양념에 잘 발려져 있었고 힘이 어찌나 좋은지 꿈틀꿈틀 잘도 움직이더라구요.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해산물들을 많이 먹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고 해산물 모둠으로 멍게, 소라, 전복, 낙지, 새우까지 한가득 먹을 수 있는 곳이었답니다. 식전에 배를 살짝 달래줄 수 있는 음식들이라 더욱 좋았고 덕분에 훨씬 더 풍성하게 대게와 킹크랩을 즐길 수 있었어요.





    그리고 아이들도 같이 먹을 수 있는 것들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가족들이랑도 오면 너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저도 다음에는 조카를 데리고 다같이 거제 맛집으로 데려와야겠다 싶을 정도로 맛이 좋았어요.





    특히나 우리 중에서 인기가 많았던 김치전이랍니다. 이건 쫀득하면서도 안에 김치가 상당히 많이 들어가있어서 더욱 새콤하면서도 간이 딱 잘 맞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겉부분이 완전 바삭하게 잘 익혀져 있어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돌솥같은 그런 예쁜 그릇 위에 올려져 있어서 더욱 고급스러워 보였고 훨씬 먹음직스럽게 보이더라구요. 굉장히 따뜻하게 보여지는 그런 모습이었기 때문에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같이 먹을 수 있었던 새우초밥과 김밥은 양념이 뿌려져 있어서 더욱 진한 맛으로 즐길 수 있었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주셨어요. 새우 또한 완전 부드러웠고 김밥 안에도 양념이 잘 되어있었던 재료들이 한가득 들어가있어서 더욱 진하게 즐길 수 있더라구요.





    거기에 양념을 듬뿍 뿌려서 먹을 수 있으니까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그릇이 너무 예쁜 것으로 잘 나와주어서 더욱 좋았고 모양이 특이하더라구요. 그리고 국물들도 많이 잘 나와서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었답니다.





    스끼다시로 물회가 나오는 횟집은 또 처음 보는 것 같아요. 그정도로 양과 들어가있는 재료들의 질이 상당히 좋아서 더욱 풍성하니 즐길 수 있는 것이었어요. 양념장은 고이장히 새콤했고 매콤한 육수에 그리고 아삭한 야채들과 회와 해산물과의 조합이 생각이상으로 좋더라구요. 군침을 돋우게 만드는 그런 맛이었기 때문에 더욱 시원하니 음식들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거제 맛집에서는 이렇게 풍성함을 잘 즐기면서 먹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었고 너무 맛있기도 했어요.





    얇게 썰어져서 나온 회는 생각이상으로 쫀득함이 잘 느껴져서 다음에는 회를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것도 모둠회로 나왔기 때문에 더욱 많이 즐길 수 있었고 초장에 찍어서 먹으니까 제일 맛있었어요. 쫀득하면서도 담백함이 잘 느껴지는 맛이었고 씹을수록 고소함이 느껴지더라구요. 다른 스끼다시들이랑도 같이 먹게 됐는데 콘치즈구이도 나오는데 이게 완전 자글자글하게 해서 나오기 때문에 엄청 먹음직스럽더라구요.





    스끼다시로 같이 먹은 알밥은 고슬고슬한 밥에 단무지가 잘게 썰어져 있었고 녹색으로 보이는 것은 다진 해초였어요. 이걸 양념없이 이대로만 쓱쓱 비벼서 먹으니까 완전 든든한 에피타이저로 제격이더라구요. 거기에 양도 상당히 많았고 다른 것들을 하나씩 먹어주면서 조금씩 먹어주니까 더욱 맛있는 것 같아요. 밥이 누룽지처럼 되어서 쫀득하니 씹히는 그 식감 또한 너무 맛있었고 다른 반찬이나 양념 없이도 이대로만 먹어도 깊은 맛이 느껴졌답니다.





    우리가 시킨 킹크랩이 나오게 됐는데 먹기에도 편했고 보기에도 딱 좋게 잘 잘라서 주셨더라구요. 그래서 깔끔하니 잘 잘라서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주셨기 때문에 편하게 먹을 수 있었고 내장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있어서 진한 향을 즐기면서 먹을 수 있었답니다. 거기에 다리나 크기가 상당히 커서 더욱 진한 맛을 즐기면서 먹을 수 있었답니다. 색깔도 너무 좋았고 신선도가 상당히 좋아서 거제 맛집에서 제대로 킹크랩을 즐길 수 있었어요.





    그리고 살점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발라먹는 즐거움 또한 있었는데요. 먹을수록 이 많은 살점들이 답답해서 어떻게 이렇게 갇혀있었지 할 정도로 밀려서 나올 것 같은 살점이었어요. 두툼하게 씹힐수록 느껴지는 그 부드러움과 진한 살결의 맛은 정말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기도 했답니다. 그정도로 양도 많았고 두툼하니 있었던 것을 보면 진한 맛을 즐기면서 먹을수도 있었어요.





    그리고 묵직한 내장에 듬뿍 찍어서 살점을 찍어서 먹으니까 더욱 진하고 맛있는 맛에 기분이 좋아졌어요. 저는 제일 맛있었던 살이 바로 이 다리살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단맛이 많이 났고 쫀득함이 크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맛있게 친구들과 나눠서 잘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제가 살점을 잘 못발라먹는데도 불구하고 이건 신기하게 잘 발라져서 엄청 속살이 부드럽구나 싶더라구요. 여기에서 얼마나 신선하고 좋은 것으로 주셨는지 잘 알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가위를 이용해서 다리 쪽을 싹싹 잘라서 먹어주었는데요. 그래서 이 살점만을 모아서 입에 가득 넣고 씹어주었어요. 그리고 일반 대게에 비해 살이 많고 커서 발라먹는게 정말 쉽더라구요. 덕분에 이렇게 살점을 부드럽게 잘 발라서 큼직하게 입에 넣어서 먹을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큰 대게나 킹크랩은 사실 처음이라 어떻게 먹어야하나 싶었는데 생각이상으로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더라구요.



     



    킹크랩에는 내장이 훨씬 더 많았고 진한 맛이라 그런지 살점을 찍어서 먹으니까 더욱 맛있더라구요. 뽀얀 살점을 보니까 더욱 쫀득해보였고 다른 해산물이나 아니면 다른 음식들을 먹으니까 더욱 조합이 좋으니까 기분이 좋더라구요. 우리가 먹은 것에는 스끼다시들도 많았기 때문에 풍성함이 크게 느껴졌기 때문에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었어요. 친구들도 이렇게 되어있는 곳이라면 어뚝 좋다고 다음에도 또 방문하자고 그러더라구요.





    친구들도 어찌나 환장하고 살점을 잘 발라먹는지 웃겨죽는 줄 알았네요. 그리고 별 다른 기구 없이도 쉽게 쑥쑥 잘 빠지는 다릿살 덕분에 편하게 잘 뽑아서 먹었어요. 질 좋은 것들은 이렇게 해서 먹으면 먹다가 끊기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 정말 짜증날 것 같은데 여기는 부드럽게 살점이 쭈우욱 잘 딸려올라온답니다.





    다시는 한입에 넣기엔 힘들 정도로 엄청 크고 길었기 때문에 두번으로 나눠서 먹어주었어요. 젓가락으로 쭈욱 빼서 한입에 넣어서 먹어기도 했어요. 정말 마지막까지 부드럽게 잘 발라지는 것을 먹으면서 얼른 내장에 밥을 넣어서 비벼서 먹어보고싶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최대한 살점 빨리 발라서 먹고 밥을 비벼서 반찬들이랑 같이 먹어주고 끝내주기로 했어요. 그리고 밥을 비벼서 먹을 때 같이 먹을 다릿살도 조금 남겨서 함께 먹어주기로 했답니다.





    저는 다릿살이 제일 부드럽고 단맛이 많이 난다고 생각하는데 친구들은 의견이 제각각이더라구요. 배부분도 있었고 집게살이나 등등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지만 그정도로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었던 것이니까 싱싱함이 잘 살아있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뜨끈한채로 먹을 수 있어서 음식이 훨씬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만큼 우리가 빨리빨리 다 먹었다는 의미기도 하겠죠.




    어딜 어떻게 먹어도 살점이 많아서 정말 신기할 정도였는데요. 손가락으로 꾸욱 눌러서 살점을 쪽쪽 빨아서 먹어주었어요. 살짝만 눌러도 쭈욱 나오는게 꽃이 핀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짭조름함 또한 잘 느껴지는 맛이었기 때문에 더욱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지느러미 살 까지 마지막으로 먹어주었는데 이게 제일 귀한부분이라고 하더라구요. 얼마나 귀하면 정말 조금만 있어서 나눠먹기도 힘든데 가위바위보해서 이긴 사람이 먹기로 했는데 운이 좋게도 제가 이겼답니다. 덕분에 제가 먹게 됐는데 내장에 쿡 찍어서 먹어주니까 더욱 쫀득했고 살점이 부드럽게 잘 느껴지기도 했어요. 그리고 왜 이게 귀한 부분인지 잘 알겠더라구요. 이때까지 먹은 살점이랑은 완전 다른 느낌이라 더욱 신기하게 먹어주었답니다.





    마지막에는 역시나 등껍질 볶음밥이 아닐까 싶어요. 거제 맛집에서는 이렇게 먹기 좋게 잘 비벼서 주시기 때문에 편하게 퍼서 먹을 수 있었고 남겨두었던 살점이랑 같이 해서 먹어주니까 더욱 잘 어울렸어요. 그리고 김가루까지 솔솔 잘 뿌려주셨기 때문에 더욱 진하게 먹어줄 수 있었니다. 양도 상당히 많았고 안에는 내장이 상당히 많이 들어갔는지 진한 맛이 정말 일품이더라구요.





    잘 비빈 밥 위에 게살을 한껏 올려서 먹어주었답니다. 통통한 살점이랑 같이 즐기니까 바다향이 그대로 더 느껴지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먹을수록 확실히 김가루랑 같이 먹으니까 더욱 맛있게 잘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상태가 별로인 것으로 이렇게 비벼서 먹으면 다른 곳에서는 비린내가 날수도 있는데 여기는 상태가 엄청나게 좋아서 그런지 맛이 정말 좋더라구요.





    그리고 반찬들이랑도 같이 먹을 수 있었는데 제일 잘 어울렸던 오징어젓갈 이랍니다. 이건 짭조름하면서도 간이 잘 맞아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었고 킹크랩 내장이랑도 잘 어울리는 맛이더라구요. 거기에 밥알이랑 같이 해서 먹어주니까 더욱 잘 어울렸고 진한 맛이 일품이었어요.





    반찬들이 많으니까 다양하니 올려서 먹을 수 있으니까 물리지도 않고 술술 잘 들어가더라구요. 특히나 사장님의 손맛이 엄청 좋으신지 김치의 새콤하면서 시원하니 맛있는 맛이 일품이더라구요. 덕분에 완전 진한 맛으로 밥을 제대로 즐길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다른 반찬들이랑도 같이 해서 먹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친구들과 거제에 놀러가서 먹은 거제 맛집은 생각이상으로 더욱 맛있어서 놀랐고 좋았네요. 다음날 아침까지 가서 먹었을 정도였는데 풍경도 아름다웠고 다음에도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라 더욱 좋았어요. 놀러 어디가지 싶으신 분들은 바다있는 거제는 어떠세요?





    경남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해안로 74   
    055-688-4848    
    11: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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