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한 상차림 제주 서부두 횟집 해진횟집

 

제주도에는 서부두횟집거리가 있는데요. 45년 이상 운영되어져 온 탑동의 횟집거리입니다. 탑동 풍경을 감상하면서 회를 먹을 수 있는 제주 서부두 횟집 중 해진횟집 다녀왔습니다. 제주로 여행왔던 친구와 함께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제주도 회를 먹자는 친구의 말에 친구의 호텔과 가까운 횟집을 가기로 하고 예약하였습니다. 제주도도민이 추천하는 횟집이냐면서 엄청 기대를 했던 친구는 기대이상이라면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신선한 회부터 푸짐하게 나오는 앞상차림 음식들까지 모두 맛있게 먹었습니다.

횟집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나서는 근처 가까운 곳에 있는 산지천과 함께 동문시장에도 잠시 들렸습니다. 천천히 걸으면서 구경하기에 좋은 곳들이었죠. 특히나 여행 온 친구는 제주도 횟집뿐만 아니라 시장까지 다녀오니 정말 좋아했습니다. 친구와 함께 다녀왔던 횟집과 동문시장은 관광객분들에게 적극 추천해드리는 곳입니다.

        

 

제주 서부두 횟집은 탑동에 위치해 있는 곳입니다. 영업시간은 10:00부터 24:00까지입니다. 휴무일을 따로 없이 연중무휴로 영업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휴무일도 없고 아침일찍부터 영업을 시작하는 횟집이다 보니 언제든지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주차는 뒤쪽에 주차장이 있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횟집 앞에는 이렇게 바로 탑동 바다가 보여서 뷰도 정말 멋집니다. 바다를 보면서 회를 먹을 수 있는 곳이죠. 이렇게 제주도 바다를 보면서 회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보니 많은분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탑동 산책로를 걸으면서 바다 감상을 하다가 식사를 하러 가기에도 좋습니다. 여름때가 아니더라도 탑동을 찾는 분들은 많습니다.

     

횟집 안으로 들어가보는데요. 입구에는 여러 수족관에 해산물들이 있습니다. 수족관의 상태가 아주 깔끔해서 더욱 보기 좋았는데요. 깔끔한 수족관을 보니 더욱 믿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횟집거리에서도 운영된지 정말 오래된 맛집인데요. 맛과 청결까지 좋아서 더욱 자주 찾는 단골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방문이라 기대를 품고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식당 안이 아주 넓습니다. 커다란 창문으로 밖의 경치가 훤히 다 보이는 점도 아주 좋습니다. 탁 트인 공간이여서 답답하지도 않고 멋진 뷰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좌식과 입식 테이블이 모두 있는 곳으로 많은 인원이 수용 가능한 곳입니다. 많은 인원이 함께 할 수 있는 곳이여서 모임이나 회식장소로도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10인 이상일 경우에는 단체 예약을 해서 방문하시면 됩니다.

제주도민분들이 정말 많이 찾는 제주 서부두 횟집 이고, 위치가 좋아서 관광객분들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제주공항과 그리 멀지 않고 근처에 호텔들이 많아서 위치가 아주 좋습니다. 여행 오신분들은 근처 칠성통이나 동문시장, 사라봉 등과도 가까워서 여행 중 들리기에도 좋으니 참고하세요. 볼거리도 많고 맛집까지 있는 위치이니 여행하기 딱 좋은 곳입니다.

      

여러 신선한 회와 음식들이 많이 있는데요. 저희는 범돔을 먹기로 하고 주문을 하였습니다. 회를 주문하고 나서 나오는 기본 앞상차림이 푸짐하게 나오는 곳이여서 음식들이 나오기전부터 기대가 되었습니다. 친구와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앞상차림 음식들과 메인요리인 범돔회가 등장하였습니다. 모든음식들이 다 나오기전인데도 아주 푸짐하게 나왔습니다.

  

정말 신선한 범돔은 딱 보기에도 정말 맛있어 보이죠?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범돔과 함께 다양한 음식들이 차려졌습니다. 여러 음식들이 나오자 친구도 맛있겠다면서 굉장히 좋아하더군요. 하나씩 맛보기로 하고 음식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가오리회와 초밥, 뿔소라, 문어숙회, 돔껍질, 멍게 등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사이드 회로 고등어회와 갈치회, 딱새우회도 나왔습니다.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이 많아서 어느것부터 먹어봐야하나 고민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메인요리라고 할 수 있는 범돔을 먼저 먹어보기로 하고 젓가락을 들었습니다.

범돔은 그냥 보기에도 정말 신선해 보였는데요. 레몬을 살짝 뿌려서 한점 집어 초장에 듬뿍 찍어서 먹어 보았습니다. 한입 먹어보니 역시나 정말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그냥 초장에만 찍어서 먹었는데도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범돔은 식감이 단단하고 쫄깃한게 특징인데요. 식감과 맛 둘다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쫄깃함이 마음에 들어서 자꾸만 먹고 싶은 회입니다.

제주 서부두 횟집 중 이곳은 많이 방문을 했었는데요. 범돔 뿐만 아니라 다른 회를 먹었을 때도 신선함이 느껴져서 아주 좋았답니다. 회는 무엇보다 신선함이 정말 중요한 것 같은데요. 재료들에서 신선함이 느껴져서 정말 마음에 듭니다. 이곳은 제주항 포구에서 그날 그날 신선한 어류들을 공수해와서 수족관에 보관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재료가 신선하니 맛도 좋은 것이겠지요.

 

회도 쌈을 싸서 먹어 보고, 다른 해산물들도 쌈을 싸써 먹어 보았습니다. 상추와 깻잎을 골라서 회도 넣고, 문어숙회도 넣고 반찬들을 넣어서 먹어보면 아주 맛있습니다. 회의 쫄깃함과 문어숙회의 쫄깃함까지 느껴져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렇게나 먹을게 많아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식사로 먹기에도 좋고 술 한잔 하면서 먹기에도 좋은 안주가 됩니다. 뿔소라도 오도독 씹히는 식감과 맛까지 좋고, 딱새우도 껍데기만 까서 쏙 먹어주면 아주 최고입니다. 신선할때 먹어줘야 맛있는 굴도 얼른 하나 먹어 봅니다. 신선하고 바다향이 느껴지는 듯한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막회 초무침도 나와서 슥슥 비벼서 먹어보면 새콤하니 맛있습니다. 옥수수콘도 중간중간 먹어주기에 좋았고, 초밥은 어느새 금방 사라지게 되었답니다.

제주 서부두 횟집 맛집답게 음식 하나하나 모두 맛있는 곳입니다. 오랜만에 방문했는데도 변함없는 맛이더군요. 강력추천하면서 친구를 데리고 왔는데요. 친구도 맛집 맞다면서 만족해해서 아주 뿌듯하고 좋았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먹으니 더욱 맛있는 것 같습니다. 식사를 하는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사이드회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상추와 깻잎에 싸서 마늘하나 톡 올려서 먹기도 하였습니다. 친구는 귀한 갈치회가 사이드회로 나오냐면서 좀 놀라더군요. 갈치회와 고등어회까지 먹을 줄 몰랐다면서 아주 마음에 들어했습니다.

         

회를 어느정도 먹으면 고등어구이와 전복, 새우버터구이, 튀김, 게이볶음밥 등이 나옵니다. 익힌 음식들도 다양하게 나오니 참 좋습니다. 몸에 좋은 전복도 맛있게 구워져 나오는데요. 숟가락으로 한번에 톡 떼어내서 그대로 입으로 가져갑니다. 부드럽게 씹히는 전복은 식감도 맛도 아주 좋습니다.  새우도 껍데기를 까서 먹어 보는데 버터구이이니 더욱 맛있습니다. 바삭하게 튀김까지 있으니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습니다. 아이들이 먹을 음식들도 많아서 가족들과 외식을 하러 오기에도 좋은 곳이랍니다.

     

 

         

큼직하게 나온 고등어구이도 정말 맛있어 보이죠?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고등어구이는 냄새부터가 아주 끝내줍니다. 두툼한 고등어살을 발라내어 한입 먹어 보면 아주 맛있습니다. 고등어구이는 무엇보다 밥과 함께 먹어주면 더욱 맛있죠. 뜨근한 밥 한숟가락 떠서 그 위에 고등어를 올려서 먹어 봅니다. 촉촉한 고등어구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고등어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매운탕을 먹고 왔습니다. 매운탕도 재료가 푸짐하게 들어 있고 맛도 아주 좋습니다. 국물이 얼마나 얼큰하고 개운하던지. 한번 맛을 보고 연속으로 먹게 되더군요. 마지막에 먹은 매운탕까지 완벽하게 다 먹고 나왔습니다. 정말 배부르고 맛있는 식사를 하고 나왔습니다.

이렇게 제주 서부두 횟집 방문해서 아주 든든하게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맛있는 메인요리인 범돔부터 다양한 음식들을 먹고 올 수 있었습니다. 횟집거리에서도 오래된 맛집답게 음식 맛이 아주 좋은 곳입니다. 맛있게 먹고 나서는 근처 가까운 곳에 있는 산지천과 동문시장에 들리기로 하였습니다. 날씨가 좋아 천천히 걸어보기에도 좋았던 날입니다.

          

산지천은 공사를 하고 난 후에 확실히 깨끗해지고 분위기도 좋아졌습니다. 천천히 걸으면서 산책을 하면서 바람 쐬고 가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그리고 칠성통 바로 옆이여서 함께 들리기에도 좋고, 동문시장 바로 맞은편이여서 함께 들리기에 좋습니다.

               

  

산지천에는 여름에는 물분수대가 있어서 시간에 맞춰 분수에서 물이 나오기도 하고, 야간에 불빛들이 밝혀주기도 합니다. 여름에는 많은 아이들이 분수대에서 놀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밤에는 화려한 불빛들로 새로운 분위기를 내는 곳입니다. 야간명소로도 많은분들이 찾는 곳이랍니다. 가볍게 들려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다 가기에도 좋습니다. 정말 배가불렀던 상태여서 소화를 시킬 겸 천천히 걸어 보았습니다.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아서 걷기에도 좋았습니다.

      

 

칠성통에은 쇼핑거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여러 옷가게들과 카페 등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가끔 여러 축제들이 열리기도 해서 많은분들이 방문하는 곳이랍니다. 칠성통 안까지 들려볼까 하다가 딱히 살건 없어서 산지천과 동문시장만 둘러 보기로 하였습니다.

        

제주도에서 인기많은 동문시장도 들려서 구경도 하고 양손 가득 무겁게 돌아갔습니다. 제주도 특산품들이 많아서 친구는 기념품과 선물용으로 많이 사갔답니다. 왁자지껄한 시장의 분위기에 빠져 한참을 구경하다 오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제주 서부두 횟집 다녀오고, 근처 볼거리들도 구경하고 왔습니다. 해진횟집 방문해서 맛있는 범돔과 다양한 음식들을 먹고 왔는데요. 가성비 좋게 아주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추천해드립니다. 제주도 서부두 횟집거리에 위치한 맛집 방문해서 맛있게 드셔보시고, 근처에 있는 탑동과 산지천, 동문시장 등도 방문해보세요. 가볼만한곳들도 많은 위치로 더욱 좋습니다.

해진횟집 T. 064-722-4584

영업시간 10:00부터 24:00 (휴무일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