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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여행] 효석문화제 이모저모 먹거리와 봉평장마당나의 여행이야기/강원도 2015. 9. 22. 07:00
평창여행 효석문화제의 또다른 볼거리
메밀꽃이 만발한 평창 봉평효석문화제 기간동안에는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메밀꽃들만 구경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 그리고 공연 장터에서 열리는 각종 지방특산물들이 눈길을 끌었고 이 또한 즐길거리로 눈과 입을 즐겁게 해 주고 있습니다. 가을에 어울리는 향연 입맛마저 풍성한 봉평 효석문화제 가을에 어울리는 멋진 축제입니다.
메밀 하면 봉평이 떠오를 정도로 브렌드화 된지 오래입니다. 전국 각지를 돌아다녀도 메밀로 요리하는 음식들은 거의 다 봉평을 거론하는 것이 당연시 되고 또한 소비자들도 선호하는 지역 특산물입니다. 화려한 메밀꽃이 만발한 봉평에서 지역 특산물인 메밀로 만들어진 음식을 먹지 않는 다는 것을 있을 수도 없는 일이며 반드시 먹어봐야 할 음식인 것입니다.
효석문화제가 펼쳐지고 있는 봉평문화마을 인근에는 다양한 먹거리들을 만들고 있는 음식점들도 산재해 있습니다. 대부분 봉평의 자랑인 메밀을 주재료로 하는 음식들을 선보이고 있고 대표 음식인 막국수는 가장 인기가 있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그외 메밀전 모듬이나 메밀칼국수는 별미라 그냥 지나칠 수가 없겠지요.▲
또 하나의 볼거리는 봉평장 마당에서 찾을 수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지역 특산물인 다양한 농특산물 및 그 특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도 구매해 보고 정이 넘치는 장터의 맛을 느껴보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입니다. ▲
그리고 ‘충주집 소설존’이라 일컷는 장터에서는 맛있는 전통 먹거리를 즐기며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도록 하고 있는데 있습니다.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북돋을 수 있는 이곳은 잠재된 흥이 되살아 나는 기운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알찬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준비된 평창 효석문화제는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되었고 9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진행이 되었습니다. " 메밀꽃은 연인&사랑 입니다 ” 란 주제로 펼쳐졌으며 부제는 그리움입니다. 축제의 막은 내렸지만 감흥은 아직 남아있고 아직도 바람에 일렁이는 메밀꽃밭의 잔재가 눈 앞에 선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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