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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여행] 평창 더위사냥 시원하고 짜릿한 여름 레저의 최고봉 뇌운계곡 레프팅나의 여행이야기/강원도 2016. 7. 29. 07:38
평창 더위사냥 여름을 익사이팅하게 즐기는 뇌운계곡레프팅
무더운 여름 더위를 피할 수 없다는 차라리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현명하게 여름을 보내는 편이 지혜로운 방법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오늘부터 평창에서는 더위사냥축제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로 평창읍 뇌운리에 위치한 뇌운계곡에서 시원한 물줄기를 따라 스릴과 재미를 더할 수 있는 레프팅을 즐겨보는 것도 여름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뇌운계곡은 평창강 줄기가 S자로 굽이 돌면서 폭이 넓은 골짜기로 수량이 풍부하고 물이 시원합니다. 급류가 급하지도 않지만 단순하지도 않아 적절한 긴장감으로 레프팅을 즐길 수 있고 숙달된 조교들의 철저한 사전교육과 함께 동승해 레프팅을 진행하기에 안전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가 있습니다.
옛원주민들의 생활수단의 하나로 강과 호수에서 수렵생활을 하기위해 통나무등을 엮어서 만든 것을 오늘날 현대사회에 와서 고무재질로 만들어 강과 협곡을 타고 다닌 것을 레저로 만들어 발전시킨 것이 바로 레프팅입니다. 우리나라에는 한탄강, 동강, 내린천등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평창에서는 뇌운계곡하고 봉평에 있는 금당계곡에서 레프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전 주의사항과 몸풀기
뇌운계곡 레프팅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가 있기에
가족들과 함께 체험해 보는 것도
여름을 추억할만한 좋은 경험입니다.
뇌운계곡 레프팅 난이도는 1~3급으로 약 8km의 구간으로 대략 이동시간까지 포함해 2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물위에서의 레프팅시간은 1시간 정도 소요되는 듯 하였습니다. 풍경이 아름다워 레프팅 도중 쉬어가는 구간에서는 여유롭게 뇌운계곡의 풍경을 즐길 수가 있고 중간중간에 다이나믹한 구간도 있어 짜릿한 스릴도 맛 볼수가 있습니다.
레프팅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비온 다음날
평일 보다 다소 빠른 물줄기는
레프팅을 즐기는 사람들을 흥분하게 합니다.
무서움을 모르는 아이들의
기대에 찬 눈빛
신나는 모험의 첫 발을 내딛습니다.
혹시나 모를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평소 한명의 강사가 탑승하는데
이 날은 두명의 강사가 같이 리드합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레프팅 풍경
숙련된 조교들과 힘을 합쳐
능숙하게 물길을 헤쳐 나갑니다.
초반의 밀려든 긴장감은
이제 벗어던지고
레프팅에 물아일체되어 즐기는 사람들
레프팅의 모습을 사진에 담는 가족들
나중에 멋진 추억으로 남을 겁니다.
평창에서 여름을 즐기려는 가족들이라면 찾아가볼만한 뇌운계곡의 레프팅은 시원하고 재미까지 더할 즐거운레저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평창의 더위사냥 또하나의 방법 뇌운계곡에서의 레프팅을 추천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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