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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문맛집] 중문의 바다를 보며 상큼한 아침을 퍼시픽랜드 샹그릴라 조식
    설렘 그리고 감성 in Jeju/오늘은 뭐먹지?(제주도맛투어) 2014. 8. 1. 07:30

     

     

    제주의 아침 중문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싱그러운 아침 샹그릴라 조식

    제주여행의 로망 중 하나는 아침에 눈을 떠 광할하게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며 싱그러운 햇살과 함께 아침을 먹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파도소리가 들려오는 창가에서 또다시 시작되는 제주의 하루 그 시작을 이렇듯 집이 아닌 여행지에서 바다바람을 맞으며 아침을 기다리는 여유...진정 원하는 여행의 시작입니다. 퍼시픽랜드의 샹그릴라럭셔리 요트와 더불어 씨푸드부페로 알려진 곳입니다. 점심과 저녁 모두 해산물이 풍성한 식단으로 제공되는 곳입니다.  그곳에서 경관이 아름다운 중문관광단지의 중문색달해수욕장을 조망하는 멋진 곳에 위치하여 식사를 즐기며 바다를 바라보는 멋진 매력이 넘치는 곳입니다.

     

    샹그릴라부페는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은 즐겼던 곳으로 바다전망을 즐기며 식사를 했었습니다.  최근에 오픈된 샹그릴라조식 소식을 듣고 호기심반 기대반으로 찾아갑니다. 굿모닝샹그릴라 라는 타이틀로 제공되는 샹그릴라조식은 상쾌한 제주의 아침을 여는 기분좋은 시작입니다.

     

     

     

     

    오전 7시30분 부터 오전 10시30분까지 운영되는 굿모닝샹그릴라조식닭고기 문어떡국전복죽등 현재 두가지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각기 취향대로 선택하면 되고. 현장에서 직접 결재를 해도 되고 오전 8시 이후에는 사무실에서 결재하셔도 됩니다. ▲

     

     

    에피타이저로는 퍼시픽랜드의 카오카오베이커리에서 직접구운 단밭빵과 찐고구마, 삶은 계란이 커피와 함께 제공됩니다.  주문한 식사를 기다리는 동안 커피와 빵을 먹으며 여행지의 여유로움을 즐겨봅니다. 샹그릴라에서 바라보는 아침 중문의 바다는 오후와는 또다른 싱그로움이 넘쳐납니다. ▲

     

     

    활짝열린 바다를 향한 창에서는 오전 햇살돠 함께 바다로부터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기분을 좋게 하고 눈앞에 펼쳐진 우람한 바다는 외국의 여타 유명관광지가 부럽지 않은 기분좋은 풍경입니다.  샹그릴라만이 가지고 있는 멋진 뷰이기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베가 부릅니다. ▲

     

     

     

    후배는 떡국을 저는 전복죽을 주문합니다.  뭔가 대접받는 그런 기분..세팅된 그림 또한 아름답습니다. 가족들도 좋지만 연인들끼리 오면 더욱 좋을 분위기입니다. 누군가에게 배려하는 마음, 누군가에게 대접받는 마음 그런 느낌이 들지 않을까요? 전 그렇게 느꼈습니다. ▲

     

     

    단촐하지만 정갈하게 나온 전북죽입니다.  물론 다른 음식들도 메인만 다를 뿐 세팅은 똑같습니다. 4종류의 찬들과 후식으로 나온 과일까지 과하지 않은 적절한 차림이 맘에 듭니다. 조식이라는 점을 배려한듯한 찬들의 구성도 무척 신경을 쓴듯합니다. ▲

     

     

     

     

     

    과하거나 모자르지도 않게 적당히 나온 샹그릴라조식 유난히 견과류가 찬으로 나온것이 눈길을 끕니다.  최근 건강식이 유행을 타고 있는데 그 시류를 타고 있는 듯 합니다.  남자인데도 의외로 배가 부릅니다. 과일로 마무리를 하고 일어나기 아쉬워 커피 한잔 리필 부탁하며 풍요로운 아침의 여유를 부려봅니다. ▲

     

     

     

     

    아쉬운 조식을 마치고 돌아나오는 길의 요트 계류장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조만간 아침조식과 요트를 함께 묶어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를 한다고 하니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샹그릴라의 씨푸드 부페도 참 좋아하지만 당분간은 조식의 매력에 흠뻑 빠질듯 싶습니다. 샹그릴라의 아침풍경이 이리 좋은지 몰랐기에 더욱 생각날듯 합니다.  당분간 지인들이 찾아와 서귀포나 중문에 숙소를 잡을 때 샹그릴라조식을 꼭 추천할 생각입니다. ▲

     

     

     

     

    퍼시픽랜드에서 운영하는 샹그릴라 씨부페및 카오카오 중식부페에 제공되는 빵들은 모두 이곳에서 공수가되며 또한 빵도시락 또한 인기가 있는 품목입니다. 오전에 에피타이저로 먹은 커피와 함께 나온 빵도 바로 이곳 카오카오베이커리에서 직접 구운 빵입니다. 향긋한 빵내음이 매장안에 가득합니다. ▲

     

     

     

    ★ 운영시간 : 오전 7시 30분~오전 10시30분

    ★ 비      용 : 성인 13,000원/아동 10,000원

    ★ 전화번호 : 064-738-2111

    ★ 주      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예래동 퍼시픽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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