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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중문컨벤션센터에서 선 보이는 제 1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설렘 그리고 감성 in Jeju/제주이야기 2014. 3. 21. 07:00

     

     

     

     

     


    제주도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 전기자동차의 미래를 봅니다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제주도에  아주 적합한 전기자동차는  그 어떤 지역 보다 전기자동차의 보급이  적합한 곳으로

    그 당위과  필요성이 맞아 떨어지는 최상의 장소입니다. 중문 컨벤션센터에서 2014년 3월15일 부터 3월21일까지 열리

    는 제1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전기자동차의 현재와 미래를 둘러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이고 제주도가 세계 전기

    자동차의 테스트베드로 그 중심에 서는 가능성을 엿볼수가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합니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장 김대환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막된 박람회는 오전부터 많은 인파들이 밀려와 전기

    자동차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고 각계 많은 인사들도 참여해 그 분위기가 한층 달아오르기 시작했고 다양하지는 않았지

    만 제주도라는 지역특성에 어울리게  2030년까지 모든 자동차를 전기자동차로 바꾼다는 그 포부와 집념이 집약된 전시회

    이기에 모든 관심이 이곳으로 쏠릴 수 밖에 없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

     

     

     


     전기 자동차들의 각축장 그 서막을 열다.


     

     

    처음 열리는 박람회라 아직  많은 업체들이  참여를 하지는 않았지만 그 무한  가능성이 엿보이는 제주도라  다음에 열리는

    엑스포부터는 점차 많은 업체들의 참가로  신기술 각축장이 될 전망이 충분하며 그 인프라와 활용도 그리고 실현성이 높은

    제주도에 침을 흘리지 않을 기업들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미 각 지역에 충전인프라를 확보하여 활용에 문제성이 없고

    풍력발전기 등을 이용한  전기확보등은 전기자동차가  정착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가져 무탄소 청정제주의 실현을 가능

    하게 합니다.  르노삼성의  SM3.  기아의 소울, BMW의 i3, NISSAN의 LEAF, CHEVROLET, MIA 등이  참가를 하여 자신들의

    전기자동차를 선 보였습니다.

     

     

    [BMW]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곳은 BMW 전시장입니다. 새롭게 출시하여 우리나라에 가장먼저 선을 보이는

    전기자동차로 이번 박람회 일정에 맞추느라 출시일을 한달이나 앞당겨서 나온 전기자동차 BMW i3는 자동차설명회

    가지기 전까지 포장을 걷지않아 그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었습니다. ▲

     

     

     

    [BMW i3]

    [BMW i3]

     

    드디어 배일을 걷고 그 모습을  나타낸 BMW의 i3 SUV스타일의 도시형자동차입니다. 깔끔한디자인이 눈에 쏙들어오고

    다른 자동차와는 달리  베터리랑  모터가 차 하단에 설치되어 있어 전체적인 균형이 고루 퍼져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한번 충전에 130km~160km를 달린다고 하니   제주에서는 적당한 주행거리라 생각이 듭니다. 대략 가격대는 6,000만원

    대에 형성되어지는 것 같았고 이번 전시기간중에 구매신청자들은 대략 1,900만원대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하니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 구매를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물론 지원자들이 많으면 추첨에 의해 결정된다고 하니 누구나가 다 구매

    를 하지는 못하겠지요. ▲

     

     

    [NISSAN LEAF, e-NV200]

     

    [NISSAN LEAF, e-NV200]

     

    [NISSAN LEAF, e-NV200]

     

     

    BMW의 신차발표회가 끝나고  잠시뒤에는 NISSAN의 차량설명회가 있었습니다. 일찌감치 전기자동차를 개발하여 전세계에

    공급하였던 NISSAN LEAF는 이미  누적판매가 10만대를 돌파한 전기자동차입니다.  그만큼 전기자동차의 노하우가 결집된

    안정적인 차량이기에  역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해치백스타일이며  엔진위치에 모터를 장착하고 역시 차량바닥에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입니다.  또다른 모델 다목적벤 e-NV200과 함께 전시되어져 있습니다. 한번 충전에 135km를 달리는

    세계최초의 양산형 전기자동차입니다. 출고가격은 약 5,500만원대에 형성되어지고 있습니다.▲

     

     

     

    르노삼성은 SM3모델의 전기자동차를 선보입니다.   이미 양산되어 운행되어지고 있는 모델이며 제주도에서는 몇대의 택시도

    운행되어지고 있습니다.  모터는 엔진자리에 위치하며 베터리는  트렁크가  있는 뒤쪽에 설치되어져 있습니다.  외국모델과는

    달리 급속충전시 한국전력의 스마트미터기에 적합한 충전방식을 가지고 있어 유리한 편이어서 제주 전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다량의 충전기를 고루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완충시 135km를 주행할 수가 있습니다. ▲

     

     

    [KIA SOUL]

     

    KIA에서는  기존 양산되어 운행하고 있는 RAY에 이어  SOUL을 이번박람회때 선보이고 있습니다.  깜찍한 이미지의 박스형

    차인  SOUL은 전기자동차의  이미지로도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어서 관심이 증폭되어지고 있습니다.  SOUL역시

    모터는 엔진부분에 설치되어 있고 베터리는 차량 바닥에 있습니다. 역시 이번 박람회때 처음 선보이는 차량으로 나중에 출시

    된 차량의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완충시 주행거리가 148km로  국내 전기자동차중 그 거리가 가장 긴 것을 자랑합니다.

    차량가격은 4천2백만원대에 형성되어 있고 역시 독자적인 급속충전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

     

     

     

     

     

    그외에 MIACADABRACHEVROLETSPARK등도 같이 선을 보여 6개업체가 서로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기술력

    들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아마 다음 제주도에서 2회 전기자동차박람회가 열린다면 더욱 많은 업체들이 저마다의 전기자동차

    를 한결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을 선보일듯 합니다. ▲

     

     

     

     

    전기자동차뿐만 아니라 전기바이크도 같이 선을 보이고 있었지만 아직 주행거리가 짧아 만족시키기에는 다소 아쉬움이

    남았고 좀 더 보완된다면 역시 제주도에서 한 몫을 차지할 운행수단임은 틀림이 없을 듯 합니다. ▲

     

     

     

    이번 전시기간중에  도민공모를  신청받는데 국가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는  올해가 마지막이라고 합니다. 아직은

    대량생산이  되지 않아 전기자동차의 가격이 비싼 편인데 지원금을 받으면  일반 차량과 그리 차이가 나지않아 이번이

    아주 좋은 기회일 듯 싶습니다. 또한 이번 전기자동차 구입시 충전기 또한 무료제공하는 업체가 있다고 하니 스마트폰

    충전을 하듯 잘 때  충전을 하고 아침에 운행을 하면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듯 싶고 연료비가 거의 1/10수준이라

    하니 걱정없이 타고 다닐 수가 있습니다. ▲

     

     


    제주도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봅니다.


     

    차량공해가 없는 무탄소 녹색실천의 표본이 될 수 있는 제주 그 준비과정이 이제 시작됩니다. 이미 제주도는 2030년까지

    100% 전기자동차 도입을 하고자 하는 야심찬 기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또한 전 세계의 이목이 그 과정들을 눈여겨 보고

    있을 겁니다. 이제 제주도는 전기자동차의 서막을 열고 새로 개발되는 세계 모든 전기자동차의 테스칭배드가 될 가능성이

    높고 또한 제주도민들은 세계에서 가장 빨리 전기자동차를 만나볼 수가 있을 겁니다. 또한 거기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편의

    시설 및 최첨단 주변기기들도 가장 가까이서 경험 할 수 있는 그런 시기가 올 듯 합니다. 이미 인프라는 구축되어져 가고

    새로운 설비를 투자하기 보다는 이렇듯 이미 구축된 인프라에서 자신들의 새로운 기술들을 테스트 하고자 하는 업체들은

    늘어나갈 것이 뻔한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아직은 전기자동차에 적접적인 부분들만이 전시되어지고 있는 현실이지만 나아갈수록 그 범위를 넓혀 첨단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주변기기들도  회수가 거듭날수록 늘어나갈 것이고  마치 공상영화에서나 본 듯한 그런 기술들이 현실화되는 순간

    들이 조만간 찾아올 것이며 전기자동차의 개발이 거듭날수록 차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그 범위를 넓혀 더욱 작아진

    베터리를 차가  아닌 가정에서도 도입하여 심야의 싼 전기를 충전하여  낮에 이용하여 전기값을  낮출 수 있는 그런시대도

    바로 찾아올 듯 합니다. ▲

     

     

     

     

     

     

    전기자동차도 가능성의 시작은 제주도에서 하지만 이곳을 발판으로 계속 성장한다면 전 세계적으로 그 범위가 점차 확장

    되어 질 것입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제주도에서의 전기자동차 보급은 기술성장의 그 초석이 됩니다.  2030년 100% 전기

    자동차의 보급이 실현된다면 제2의 제주도를 꿈꾸는 지역들이 점차 늘어나갈 것이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

     

     

     

     

     

     

     

    이번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았지만  시사하는 의미는 매우 크게 다가옵니다.

    제주도가 전기자동차의 시장에서 우뚝서겠다는 의지와 그 활용도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인프라 그리고 제주도가 가지고 있는

    자연을  이용할 수 있는요소들, 전기자동차를  발전시킬 수 있는 것들을 고루 갖추고 있어 마음껏 개발할 수 있는 판을 펼칠

    수가 있기에 국제자동차엑스포는 개최함과 동시에 이미 전 세계에서 한걸음을 앞서 나간 것이고 또한 전기자동차는 제주도

    라는 이미지를 선점 한 것입니다. 제주도를 발판으로 지속적인 전기자동차시장의 각축장이 된다면 우리나라는 녹색미래를

    향한 에너지개발의 선두에 우뚝 서리라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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