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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을 느끼다] 부산의 명소를 찾아 떠나보는 새해 첫 나들이 부산여행
    나의 여행이야기/경상도 2013. 1. 18. 07:00

     

     

     

     

     

     

     

     

     

     

    부산의 명소를 찾아 떠나보는 새해 첫 나들이

     

    대한민국 해양 으뜸도시인 부산...

    바닷가에 우뚝 솟은 빌딩조차 아름답고 해양도시로서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주는 그곳으로 1박2일간 부산이 대표하는 명소를 찾아 다녀봅니다.

     

    다이나믹하고 역동적으로 점차 국제도시로서의 모습으로 변하고 있고

    아름다운 일몰과 더불어 화려하게 펼쳐지는 야경이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이제 부산을 대표하는 키워드는 이미 넘쳐나고 있으며 해가 거듭하면 할수록 더욱 늘어만 나고 있습니다.

     

    2013년 처음 시작한 여행지인 부산...

    부산을 대표하는 명소를 찾아 1박 2일동안 그 여행을 시작할까 합니다.

     

     

     

     

    최근 미국의 인기배우인 탐크루즈가 '잭리처'로 방문해 레드카펫 행사를 한 곳 영화의전당..

    이제 부산 국제영화제는 점차 그 위상을 높이고 있고 웅장한 영화의 전당은

    부산을 찾으면 반드시 들려야 할 코스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건축물로서도 세계인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으며 영화인들이라면 누구나가 꿈꾸는 레드카펫을 밟으며

    이곳에 들어가고 싶겠지요.

    작년 처음으로 이곳에서 영화제 개막식을 실시하였고 전 세계인의 이목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바닷가에 인접해 있는 해동 용궁사는 진심으로 기원하면 한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진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고려시대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화상이 창건하였다는 이곳은 뒤는 산이요 앞은 푸른바다로 아침에 불공을 드리면 저녁엔 복을 받는 곳이라 하여

    보문사라 하였다고 합니다. 그후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1930년대초 근 300년만에 다시 중건되어 1974년 정암스님에 의하여 해동용궁사란 이름으로

    바뀌게 됩니다.▲

     

     

     

     

     

    어느덧 해가 기울어지기 시작하고 누리마루에 서서 광안대교 너머로 떨어지는 일몰을 바라봅니다.

    부산의 석양은 아름다운 곳이 여러곳 있지만 누리마루에서 바라보는 석양도 참 아름답기만 합니다.  부산의 또하나의 명소인 광안대교 너머로

    떨어지는 일몰 그리고 해 지면 서서히 불들이 밝혀지면 화려해지는 아름다운 부산의 야경을 보너스로 감상하실 수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손을 잡고 보는 멋진 부산의 일몰과 아름다운 야경은 밤이 깊어갈수록 아름다운 모습에 발길이 덜어지지 않을 것 입니다.  ▲

     

     

     

     

     

    부산의 매력은 화려함에만 있지가 않습니다..

    동족상잔의 비극이었던 한국전쟁이 발발했던 1950년대 피난민들이 하나 둘 모여 집단 거주지가 형성되고 그곳에 태극도가 전파되어 신앙촌으로 형성되었던

    감천문화마을은 계단식 주거마을과 미로형식의 좁은 골목길이 집들 사이로 뻗어져 있어 레고마을이라고도 불리어 지고 독특한 감천동마을의 경관이 하나 둘,

    입소문을 타면서 알려지기 시작합니다.  가난한 산동네의 전형적인 모습이었지만 그 모습 자체가 아름다워 지역 예술인들과 마을 주민들이 뭉쳐 시작한

    [마을미술 프로젝트]는 감천문화마을 만들기의 초석이 되었습니다.  원형 그대로를 보존하여 그 곳에 다시 색을 입히고 골목 곳곳을 꾸미기 시작한 이곳은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발돋움 하기 시작했고 이제 이 문화를 멀리 외국에서도 배우기 위해 찾아온다고 합니다. ▲

     

     

     

     

     

    부산에서 아름다운 바다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해양도시인 부산은 바다와 더불어 화려한 건축물들이 밀집되어 있지만 전형적인 바닷가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곳이 바로 다대포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그 주변에 자리잡은 아미산전망대는 낙동강 하구둑의 모래톱이 만든 아름다운 바다조경을 바라볼 수 있고 날씨만 좋다면 아름다운 낙조 또한 감상할 수 있어

    더 없이 좋은 장소지만 아쉽게도 날씨가 좋지않아 다음을 기약해야 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

     

     

     

     

    해양도시인 부산에 해양박물관이 없으면 이상하겠지요...

    이러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곳이 바로 국립해양박물관입니다.

    2012년 7월에 개관하여 해양역사, 문화, 과학, 생물, 산업 등 다양한 볼거리가 산재되어 있는 국내 최초의 종합 해양문화 공간으로 앞으로 나아갈 해양산업의

    중요성을 다시끔 일깨우는 곳이기도 합니다.  영도에 위치하고 있어 도심에서 그리멀지 않아 쉽게 찾을 수 있어 부산을 찾으면 들려 볼만한 곳이기도 합니다. ▲

     

     

     

     

     

     

    부산의 도심 올레를 한번 해보시지 않으렵니까..?

    걸으면서 느낄 수 있는 부산의 산 역사와 아름다운 예술골목을 누빌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부산 국민은행 중앙동지점에서 부터 시작하는 40계단 문화관광 테마거리는 한국전쟁의 애환이 서려있는 곳이기도 하고 영화의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골목 골목 찾아다니며 역사의 흔적을 찾아내는 즐거움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또한 걷다보면 이어지는 거리겔러리의 일환으로 꾸며진 골목길도 구경할 수 있고 보수동 책방거리까지도 갈 수 있는 골목길 투어를 할 수가 있습니다.

    제가 아주 좋아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부산에서 재대로 된 감성을 느끼며 걸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감천동 문화마을과는 또다른 느낌의 골목길...이길을 놓치면 많이 후회하실 듯 합니다..

     

     

    2013년 첫 나들이 코스인 부산...

    첫 여행지의 감동이 아직까지 계속 이어집니다.  언제 찾아도 마냥 좋기만 한 부산..짧은 일정이 마냥 아쉽기만 합니다.

    물론 이번으로 끝나지 않는 부산여행은 남겨진 미련만큼 많이 그리워질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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