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을 느끼다] 부산의 떠오르는 명소 영화의전당에 갑니다.나의 여행이야기/경상도 2013. 1. 23. 07:00
화려한 해양도시인 부산 그리고 또 하나..부산은 영화의 도시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그만큼 영화에 대한 애정도가 높고 매년 이곳 부산에서 개막되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이제 전 세계 영화인들의 주목을 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11년 완공되어 16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을 이곳에서 거행하였고 그 이후 영화에 대한 행사는 모두 이곳에서 이루어진다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
거대하고 화려한 건축물 자체가 이슈가 되어 많은 메스컴등을 통해 소개되고 있어 이제 당당히 부산을 대표하는 명소로 그 입지를 돈독히 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조형성과 헤체주의 건축미학이 구현된 영화의전당은 세계 건축사에 길이 남을 기념비적인 예술작품입니다. 축구장 2.5배 면적에 달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지붕 '빅루프,스몰루프'와 그아래 조성된 4만2천6백조의 LED조명은 수영강 나루공원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한다고 합니다.
시네마운틴, 비프힐, 더블콘 등 3개의 건물로 이루어진 영화의 전당은 세계최초로 영화와 공연예술이 접목된 영상복합문화공간으로 우뚝 서 있습니다. ▲
이제 많은 영화인들이 이곳에 초대되어 레드카펫을 밟기를 희망하고 있고 최근 톰크루즈가 내한해 '잭리처'로 레드카펫 행사를 한 곳 이기도 합니다.
부산 최고의 최첨단 지역으로 그 이름도 센텀시티라 하여 미래형 최첨단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이곳은 비단 영화의 전당 뿐만이 아니라 신세계 롯데 등
국내에서 가장 큰 시설로 영업을 하고 있으며 조만간 지어질 최고 높이의 118층 건물인 부산비즈니스 센터도 이곳에 자리를 잡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
내부를 들어가기전 부터 그 멋진 위용에 발길이 떨어지지 않으며 빛과 어우러진 이곳저곳의 모습들을 담아봅니다. ▲
이제 영화의 전당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적 자존심을 대변하는 예술공간으로 도약하고 있으며 그 당당한 자리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뿌듯함이 밀려옵니다.
현재 다양한 영화들이 이곳에서 상영되어 지고 있으며 시간만 허락된다면 이곳에서 영화 한편을 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으나 아쉽게도 다음기회로
미룰 수 밖에 없는 안타까움이 해일처럼 밀려옵니다. 이번은 영화의 전당의 모습만으로 만족을 해야 할 듯 합니다. ▲
이제 가을에 이곳에서는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이 될 것입니다..
수많은 인파가 이곳에 모여 레드카펫을 밟는 전세계영화인들을 바라 볼 것이며 더 많은 영화인들이 이곳을 찾아올 것 입니다..
아직 가을이 오려면 멀었지만 지금 이곳에 서서 그 당시의 열기를 가늠해 봅니다..
다음에 부산을 다시 찾을 때는 이곳 영화의 전당에서 반드시 영화 한편을 보고 와야겠습니다. ▲
'나의 여행이야기 > 경상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을 느끼다] 부산여행을 가면 꼭 봐야할 부산의 화려한 야경 (0) 2013.01.25 [부산을 느끼다] 부산 동광동 거리겔러리 미술제 천지인거리 (0) 2013.01.24 [부산을 느끼다] 부산여행 꼭 가볼만한 여행지...감천동 문화마을 (0) 2013.01.21 [부산을 느끼다] 부산의 명소를 찾아 떠나보는 새해 첫 나들이 부산여행 (0) 2013.01.18 [울릉도여행] 울릉도 내륙의 아름다운 명승지 선이 아름다운 봉래폭포 (0) 2012.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