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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사진으로 고백하다../작은 넋두리 2012. 11. 8. 22:11
가을바다....
이제 제법 물이 차갑기도 할텐데
오늘도 그분은 물에서 나온다
많이 피곤할텐데...
살며시 웃음지으며 인사를 하니 역시 살갑게 답례를 한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기울어져 가는 태양을 뒤로 하고
그녀는 오늘도 바다에 감사를 하며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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