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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일꾼의 고독사진으로 고백하다../작은 넋두리 2012. 4. 15. 07:00
하루 일과를 끝내고
갑자기 찾아오는 공허함..
조금전까지 북적거리던 수혐공판장은
다시 침묵속으로 사라진다.
지어 나르던 수레를 세워두고
순간 찾아오는 공허함을
바다를 보며 달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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