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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마음껏 나래를 펴보자...사진으로 고백하다../작은 넋두리 2012. 3. 25. 07:00
살다보면 순간순간 눈앞에 닥친 일들에 정신이 없기도 했다.
아둥바둥 사람들의 틈속에서 살아보겠다고 발버둥 치며
정신없이 내달려야만 했던 시절도 있었다.
눈앞에 비친 모습들은 다 똑같을텐데
그것을 바라보는 시선들은 모두 다르다
하늘도 파랗고 그 하늘을 품은 바다는 더욱 파랗다.
그 푸른 바다위를 기운차게 날아 오르는 갈매기의 모습...
나도 나래를 피고 날고 싶은 욕망이 피어오른다.
그래 마음껏 나래를 펴보자..그리고 힘차게 날개짓도 해보자...
태양을 품은 하늘로..힘찬 파도를 달래며 푸른 하늘은 담은 저 바다위로...
날다가 지쳐 쓰러지더라도 마음껏 나래를 펴고 날아올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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