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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나들이] 서울의 대표적인 데이트코스인 북악스카이웨이..그리고 커피프린스1호점 카페
    나의 여행이야기/서울 2012. 10. 22. 07:00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서울...

    가을의 흥취를 맘껏 누리며 온통 가을의 색으로 단장한 곳이 있습니다.

    드라마 "커피프린스 11호점"로 많이 알려진 곳..북악스카이웨이 옆길로 들어서면 보이는 곳..그곳은 부암동 산모퉁이라는 카페입니다.

    최한선(이선균)의 집의 촬영지로 드라마에서 중요한 역황을 해 왔던 곳이라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그곳을 점령 하고 있었습니다.

     

    유난히 멋진 카페가 많은 이곳 북악스카이웨이 카페골목...

    그 중 방송을 탄 집이라서 더욱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잦은 곳이기도 합니다.

    그 안은 휴일이라서 그런지 발 디딜 틈 조차 없어 안으로는 들어가 보지를 못해고 밖의 모습들만 이곳저곳 담아봅니다.

     

    산모퉁이 카페 주소 : 서울 종로구 부암동 97-5

                                 02-391-4737

     

     

     

     

    해 질무렵이라서 그런지 붉은 빛이 감도는 햇살과 불게 물든 담쟁이들의 모습...

    그리고 그 햇살을 받으며 바람에 흔들리는 강아지풀까지 아름다운 골목길 풍경..북악스카이웨이 카페골목에도 가을이 스며들어 멋진 풍경을 자아냅니다.

     

     

     

     

     

    서울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인 북악 스카이웨이...

    그 곳을 오르기 전에 잠시 쉬었다가 갈 수 있는 곳..이곳 카페 골목은 비가오면 더욱 운치있는

    그런 곳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인사동에서 박물관을 운영하던 대푶님이 이곳에 골돌품을 보관을 해 오다 "커피프린스1호점"의 촬영지로 각왕을 받으면서 카페로 변신하였다고 하는

    이곳은 겔러리카페로 운영 되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인기가 많은 드라마 촬영지는 항상 그러하듯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둘러보는 것은 이제 관례가 되어져 버리고 있는 현실...

    이곳 역시 그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그 곳에서 그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어보고자 하는 바램일까요?

    그 드라마의 촬영지를 다녀왔다는 기븜이 더 클듯 합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뷰 또한 좋기 때문에 더욱 인기가 많은 듯 합니다.

     

     

     

     

     

    혼자여도 좋고 둘이면 더욱 좋은 길...

    북악스카이웨이 카페골목인 부암동...자하문에서 들어가는 북악스카이웨이 길 입구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시작되는 카페골목...

    그 긑에 이곳 산모퉁이가 있습니다.  이제 점차 해가 기울어져 가고 북악스카이웨이 길에 있는 팔각정으로 올라기기 전에 몇컷 더 잡아봅니다.

     

     

     

     

     

    다시 길을 돌려 팔각정으로 오릅니다...

    이미 그곳에서는 석양이 시작되어지고 있고 서울의 하늘은 이제 붉게 물들어만 가고 있습니다.

    그 석양을 감상하러 온 많은 사람들...저마다의 가슴에 담은 석양들은 제각기 다른 모습일꺼란 생각이 듭니다.

     

    모처럼 서울을 찾은 저도 오랜만이라서 그런지 느낌이 참 새롭습니다..

    서울에 있었을 때는 몰랐는데..오랜만에 팔각정에서 바라보는 석양이 이렇게 아름다운 지 몰랐기 때문입니다.

     

     

     

     

     

    석양이 지고 다시 도시의 밤은 찾아오기 시작합니다..

    하나 둘...거리에 불들이 밝혀지고 모처럼 바라보는 깊어가는 서울의 가을의 야경을들 볼 수가 있었습니다.

    역시 자주 볼때는 그 귀한 것을 몰랐었는데...모처럼 이곳 팔각정에 올라 서울의 야경을 보니 또다른 감동이 밀려듭니다..

     

    역시 서울의 밤은 아름답습니다..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서울을 떠난 지 약 4개월..벌써 그리울 줄은 몰랐습니다.

     

     

     

    모처럼 찾은 서울에서 자주 가던 북악스카이웨이 길...

    그리고 카페골목들...

    지금은 다시 제주로 돌아왔지만 다시 그리울 듯 합니다..이따금 서울을 찾게 되면 제가 자주 찾았던 곳들을 하나하나 소중한 마음으로

    다시 둘러봐야 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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